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 10월 19~20일 개최

기사입력 2018.10.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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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나의 몸은 몇 살일까?’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아, 눈, 피부, 얼굴 등의 실제 나이를 측정해 보는 의료체험 뿐 아니라 갑상선 초음파 검사, 가상성형, 구강카메라, 검사, 성형 임플란트 체험, 혈당 체크, 혈관 상태 측정, 비만도 측정 등 다양한 의료체험 행사를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 분수광장에서 부산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중국, 몽골 고객을 대상으로 축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현지 여행사와 에이젼시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해외 의료관광객이 축제 기간을 전후하여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방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모든 참여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의료체험권이 포함된 개별 의료상품과 축제와 검진을 포함한 단체 의료관광 상품을 구성하여 현지에서 판매중이다. 몽골 남고비 일원의 광산업체와는 직원 포상휴가상품으로  유치하여 10여명의 환자가 축제 기간 중 방문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해외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에어부산 등 여러기관의 도움이 어우러져서 만들어진 성과물이다.

의료체험 외에도 축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손마사지 체험, 심리상태 체크가 가능한 미술 심리진단, 체질분석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라이프 스타일 점검 받을 수 있다. 
 
행사장 무대에는 국악공연, 마임 퍼포먼스와 의료 마술쇼, 전자바이올린 공연, 이벤트 강연 그리고 외국인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현지 외국인의 부채춤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최근 지상파 방송에서 서면 일원과 한류 뷰티를 소개한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아비가일 알데레떼’씨를 초청하여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깜짝 팬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이형철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축제에서 건강 체험행사와 외국인 대상 의료상품 출시를 계기로 부산시민의 건강 증진과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로 글로벌 건강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는 지난 2009년에 출범되어 현재 서면 일대의 의료기관과 호텔 등 40여 곳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개최를 비롯해 호텔∙백화점과 연계한 의료관광상품 개발, 러시아∙중국∙일본 대상 해외 의료상품 판매, 의료관광 인프라 강화 등 부산지역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 문의 : 관광위생과 의료관광계(051-605-6022)

[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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