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북구치과의사회와 구강보건사업 협약 체결
노인틀니, 아동(학생)치과주치의, 주간보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심 구강관리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8.10.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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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19일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북구치과의사회와 ‘구강보건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노인 틀니, 아동(학생)치과주치의, 주간보호 장애인 구강관리,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노인틀니 60백만원 예산으로 70여명, 아동(학생)치과주치의 30백만원 600여명, 주간보호 장애인 구강관리 2백만원 30여명,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4백만원 800여명 등 저소득 취약계층, 초등학생, 장애인을 중심으로 구강 진료를 지원하고 의료비를 보조한다.이로써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치과의료비 부담으로 치아 관리가 취약한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정명희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신 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종화 램브란트치과의원)의 봉사정신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구강보건사업의 질적인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주민의 구강건강이 보다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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