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당첨자 선정

기사입력 2018.12.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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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20명 지원, 탈락자는 내년에 우선 지급할 계획
◈ 행정제도 개선 경진대회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고령자 교통비 지원사업에 기부 
◈ 당첨자에게는 12월 말까지 10만원권 선불교통카드 개별 발송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교통비 지원」당첨자 420명을 선정하였으며, 당첨자에게는 10만원이 충전된 마이비 선불교통카드 1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추첨에 탈락한 분들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탈락한 분들에게는 교통비를 내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당초 400명을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고령자 교통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 20명을 추가로 지원하게 되어 총 420명을 선정하게 되었다.
 
추첨결과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10만원권 교통카드는 12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고령자 교통사고를 감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우대제도」효과는 현재 상상을 초월한다. 2018년 11월 말 기준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자 수는 4,831건으로 지난해 466건에 비해 10배나 증가했으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율도 크게 줄어드는 등 눈에 띄는 큰 성과를 내놓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 고령자 교통안전 대책이 예상을 뛰어넘는 큰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호응이 좋고 면허증 자진반납의 효과가 큰 만큼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시행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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