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구청장 정명희) 소속 북구 구립도서관(금곡‧디지털‧화명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책 읽기 문화 생활화를 위하여 강연,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곡도서관에서는 강연「황선미 동화작가와의 만남」,「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전문의 초청 강연」, 특강「소설로 읽는 인문학」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독서와 자녀교육법에 대해 알아본다.
디지털도서관에서는 가족특강「풍선아트로 동화캐릭터 만들기」, 인형극 공연「신기한 빨간 모자」, 체험「책 읽는 모습 캐리커처 그려주기」,「동화 포토존에서 찰칵!」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화명도서관에서는 야외체험「책놀이 한마당」, 야외 독서공간「휴(休) 도서관」을 운영하여 탁 트인 야외부스에서 ‘도자기 잔디인형 꾸미기’, ‘우산 꾸미기’, ‘한지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행사와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금곡 http://bglib.bsbukgu.go.kr, 디지털 http://library.bsbukgu.go.kr, 화명 http://hmlib.bsbukg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금곡 ☎309-6183, 디지털 ☎309-4945, 화명 ☎309-6481)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평생학습사업소 김재이 소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 한 달 동안 책을 매개로 하는 흥미로운 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책을 더 가까이 느끼고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