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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50+세대를 위한 ‘다시봄대학’ 아쉬움 속에 마쳐
부산 북구, 50+세대를 위한 ‘다시봄대학’ 아쉬움 속에 마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 세대이:음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로 진행한 ‘다시봄대학’ 수료식을 지난 7월 30일(화) 가지면서 7월 한 달간 진행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다시봄대학’은 북구 50+세대 주민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하여 ‘추억 속 감성찾기’를 통해 돌아봄으로써, 사람을 잇고, 마을을 이어서 세대 간 공감대가 있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과 가족,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느 행사와 달리 수료생 3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이야기를 깊이 나눌 수 있는 ‘공감 나누기 콘서트’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되었다. 다시봄대학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일방적으로만 듣던 강의가 아니라, 그 시절 우리들이 살아왔던 모습들을 함께 돌아보며 각자가 지내왔던 추억과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며 내가 살아온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열심히 살아왔던 나에게 감사와 위로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또다시봄대학이나,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감회를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윗세대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이기에, 50+세대의 삶의 경험과 이야기를 세대 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계속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북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2017년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39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의 기관 유형별로 나누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전국 24개소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취업 및 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기업 지원, 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 등의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센터 추가 운영비 지원과 ‘우수지역자활센터’ 인증 현판을 받게 됐다. 한편, 북구지역자활센터는 만덕동 보훈회관에 입주해 있으며 지하 1층은 자활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자활 교육장으로, 1층 희망나무카페는 자활 생산품 전시·홍보·체험·판매 등 자활홍보를 겸한 주민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 개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 개최
◈ 비오에프(BOF),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미래 케이-팝(K-pop) 스타 발굴 ◈ 8.5.~9.4. 온라인 접수, 9월 중 심사, 최종우승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발탁 및 비오에프(BOF) 공연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비오에프(BOF))에서 미래의 케이-팝(K-pop) 스타를 발굴하는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BEL On BOF)’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직레이블은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여자)아이들이 속해 있는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제2의 비티에스(BTS) 지민과 정국, 그리고 강다니엘 같이 부산 출신의 글로벌 케이팝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오디션은 1차 영상 심사와 2차 서바이벌 경연, 3차 미션 경연을 통하여 최종 결승 진출자 7팀을 선발, 비오에프(BOF) 기간 중 해운대 구남로에 조성된 비오에프(BOF)랜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우승자에게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비오에프(BOF)에서 공연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케이-팝(K-pop) 스타를 꿈꾸는 10대에서 20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등 장르는 제한이 없으며 밴드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bof.or.kr)와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cubeent.co.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BEL On BOF)는 아이돌을 꿈꾸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케이-팝(K-pop) 스타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부산스럽게 박물관 만들기」 공모전 개최
부산시, 「부산스럽게 박물관 만들기」 공모전 개최
◈ 부산의 근대건축문화유산을 활용한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건립 관련 ◈ 초·중·고 등 청소년 대상,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의 공간, 전시 등을 구상해 보는 공모전 구)한국은행 부산본부<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지정 문화재자료 제70호 구)한국은행 부산본부와 기념물 제45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현 부산근대역사관)을 리모델링하여 2022년 개관할 예정인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건립과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내가 만드는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박물관의 공간이나 전시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박물관 건물이나 내부를 설계, 디자인한 그림이나,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건 등을 연극, 음악, 율동으로 표현하는 전시물(영상, 웹툰 등)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 지원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초‧중‧고교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며, 1인 또는 1팀(최대 4명)이 하나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부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제작한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에서 고득점 순으로 6작품을 선정,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300만원 상당)을 시상한다. 부산시는 부산의 근현대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창의적으로 제안한 작품을 선발하여 향후 박물관 조성사업에 반영하거나 전시 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고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2019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스러운 문화재교실’ 수강자에게는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국제관광전 성공 위해 대학생 봉사단이 누빕니다
부산국제관광전 성공 위해 대학생 봉사단이 누빕니다
◈ 8. 2. 16:00 시청 1층 대회의실, 동서대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30여 명 참석 ◈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온·오프라인에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 홍보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대학생 서포터즈’ 는 부울경 지역의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서대 관광학부에서 선발 운영하는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의 활동 대학생 8개 팀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5주 동안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부산국제관광전 행사 소개, 서포터즈 활동 일정 및 내용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활동 우수 조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도 할 계획이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올해 22회째 개최되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이다. 부산시가 주최하며 (사)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 기준 42개국 273개 업체(기관)가 참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발대식은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이다.”라면서,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부산관광사진 대상은…‘마린시티와 불꽃축제’
부산관광사진 대상은…‘마린시티와 불꽃축제’
◈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선정에 초점, 새로운 화각의 관광명소 촬영 작품에 관심 모여 ◈ 총 748점 출품, 81점 수상작 선정, 9월 7일 벡스코에서 시상식 개최 예정 대상 ‘마린시티와 부산불꽃축제’ - 김기홍<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제20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748점이 출품되어 관광분야 전문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자격 보유자 7명으로 구성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총 8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 ‘젖병등대 여명’ - 나금주<사진=부산시> 대상은 김기홍 씨의 ‘마린시티와 불꽃축제’, 우수상은 나금주 씨의 ‘젖병등대 여명’, 특별상은 최관식 씨의 ‘감천문화마을’ 등이며, 9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 기간에 전시, 9월 7일 수상자에게 시상금 총액 1천49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를 맡은 김석태 심사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데 관심이 모였고, 새로운 화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대상인 ‘마린시티와 불꽃축제’는 화려한 마린시티의 야경을 살리면서 배경에 불꽃이 크게 터지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어 기술적인 면과 새로운 화각에서의 촬영시도, 완성도에 있어 대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공모전에서 확보된 사진자료를 공공저작물로 적용해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내 ‘누리부산*’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시 관련 각종 홍보물과 홍보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 누리부산(https://tour.busan.go.kr/nurib/index.busan?menuCd=DOM_000000906000000000)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사진은 비슷한 구도의 작품이 선정되기 쉬운데 새로운 촬영포인트,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출품자 분들이 열심히 노력한 부분이 보였다”며 “확보된 사진을 부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 신속 대응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나선다!
감염병 신속 대응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나선다!
◈ 세계보건기구, 에볼라 바이러스병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 부산시, 관련 담당자 전문성 강화 나서 ◈ 7.30. 14: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바이러스성 출혈열 대응지침 및 개인 보호 장비 교육 지난 7월 18일 새벽,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바이러스병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함에 따라, 부산시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담당자 교육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3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바이러스성 출혈열 대응지침 교육과 개인 보호 장비 착·탈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및 부산경찰청, 보건환경연구원, 부산·김해검역소 등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바이러스성 출혈열(에볼라열·마버그열·라싸열·메르스) 발생 동향과 역학적 및 임상적 특성에 대해 김동근 부산시 건강정책과 감염병대응팀장이 ▲개인 보호 장비(레벨 A) 착·탈의 방법에 대해 은영덕 감염병관리지원단 팀장이 교육에 나선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생물테러 대응 최고 수준에서 사용되는 레벨 A보호구를 직접 착·탈의하는 실습도 진행된다. 개인 보호 장비는 보호수준에 따라 A, B, C, D 로 나누어지는데, 레벨 A 보호구의 경우 착용이 어려워 반복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바이러스성 출혈열 대응지침 교육과 개인 보호 장비 착·탈의 훈련을 통해 감염병 담당자와 관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조기 감지를 위해 응급실을 중심으로 ‘생물테러 감염병 의심 증후군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과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해외 유입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신종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