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25건 ]
2023년은 부산에서! 전국체전 부산유치 결의!
2023년은 부산에서! 전국체전 부산유치 결의!
◈ 12. 3. 11: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오거돈 부산시장(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유치위원회 출범식 개최◈ 부산유치위원회(위원장 :공동위원장 3명) 위원 및 선수 및 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전국체전 부산유치 다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유치위원회 출범식이 12월 3일(월) 오전 1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부산유치위원회 위원, 선수 및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전국체전 부산유치 의지를 천명한다. 부산유치위원회는 정현민 부산시행정부시장 김부민 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체육분야는 물론 언론계, 정치권,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 자원봉사 분야 등 시민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오거돈 시장의 부산유치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유치 계획에 대한 시의 경과보고와 부산유치위원회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시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은 이미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가 2000년 이후 한번도 개최되지 못해 부산체육계는 물론 시민들의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로 시설 인프라 정비로 전문선수 훈련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활체육활성화와 시민의 건강한 삶 도모로 우리시가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은 12월19일 대한체육회 실사단 방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개최지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 부산 방문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 부산 방문
◈ 12.4.~12.5.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 장․차관급 인사 20여명을 포함한 국회 및 정부부처 관계자, 기업인 등 150여명 부산 방문◈ 12.4. 16: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접견, 부산과 베트남의 우호협력 및 발전 방안 논의 응웬 티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응웬 티 킴 응언(Nguyen Thy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이 12월 4일과 5일 부산과 베트남의 우호교류 및 경제협력 논의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16년 포브스 선정,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힌 바 있는 응웬 티 킴 응언 국회의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방한하며, 이 기간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부산시를 방문한다. 부산에서는 12월 4일 오후 4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접견하고, 다문화 가정 간담회 참석, 부경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 수여식 참석,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관 방문, 기업만찬회 등의 일정을 갖는다. 5일에는 서울로 이동하여 문희상 국회의장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베트남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10월 말 첫 해외 순방 때 아세안 회원국과의 우호협력 증진, 부산기업의 아세안 신흥시장 진출 및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방문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의 방문으로 부산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출발점으로서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될 것”이라며, “베트남은 아세안 여러 국가 중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다. 저 역시 신남방정책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시장 취임 후 첫 도시외교 방문지로 베트남 호찌민에 다녀왔다”라고 했다. 또, “앞으로 베트남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공신력 확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공신력 확보
◈ 국제숙련도시험 통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수질분석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제적 공신력 확보◈ 수질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시험성적서 세계 72개국에서 통용 가능 수질연구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사본 부산시(시장 오거돈)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18년 4월에 참여한 국제숙련도 시험(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5개 항목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험 결과의 정확성, 시험환경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숙련도 시험은 미국의 국제공인 숙련도 운영인증기관인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였으며, 평가대상은 먹는물 분야의 음이온류(4개 항목)와 휘발성 유기물질(벤젠)이다. 수질연구소는 2004년 처음으로 물 검사 분야에서 국제시험기관인정 협력기구(ILAC : 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에 가입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에 국내 상수도 관련 지방자치단체 기관 중 최초로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수질연구소에서 발행된 국제공인 시험기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 협력기구의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세계 72개국에서 통용될 수 있다. 수질연구소 2018년 숙련도시험 인정서 사본 부산시 관계자는 “먹는물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분석자 정기교육을 통한 분석역량 강화와 분석환경 개선, 지속적인 국제숙련도 시험 참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공신력을 계속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수질검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2018년도 우수 착한가격업소 선정
부산시, 2018년도 우수 착한가격업소 선정
◈ 착한가격업소 중에서 착한 가격을 통한 서민경제 기여,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및 봉사활동 참여를 실천하는 우수 착한가격업소 5개소 선정◈ 부산시, 12월 4일에 시 홈페이지 게재하고 부산시장상 수여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8년도 부산광역시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예원한정식(동래구 명륜동), ▲신촌돌솥설렁탕(연제구 연산동), ▲포항물회(영도구 동삼동), ▲통통장어구이(수영구 민락동), ▲형제돼지국밥(남구 대연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는 제도이며, 부산시에서는 매년 3월에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물품 및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과 미용실, 볼링장, 민영주차장, 카센터, 미술학원, 여행사 등 개인서비스업소 중 양질의 서비스를 해당 지역의 평균가보다 낮게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전국적으로 5,690개, 부산은 571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10월부터 1개월간 구․군의 추천을 받은 착한가격업소를 중에서 서면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가격안정을 통한 서민경제 기여도, 위생청결도, 품질‧서비스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이다.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예원한정식(한정식 13,000원)’은 직접 재배한 값싸고 좋은 식자재를 사용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위생적인 주방과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흘러나오는 추억의 가곡을 들으면서 맛뿐만 아니라 귀도 즐거운 식당이다. 또한 매월 홀몸 어르신 50분에게 반찬 제공 등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신촌돌솥설렁탕(설렁탕 7,000원)’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깃밥 및 국수사리를 무제한 제공하고 있어 주인아저씨의 인심만큼 푸짐한 식탁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매월 어르신 및 장애인 30분에게 1,000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선착순 50명에게 로또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물회(물회 9,000원)’는 22년의 전통으로 맛뿐만 아니라 넓고 깨끗한 공간과 주방을 갖추고 있으며, 남항동에서 동삼동으로 이어지는 해안절경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다. ‘통통장어구이(장어구이 25,000원)’는 넓고 깨끗한 공간과 개방된 주방으로 위생적 환경을 갖추고 있고, 뷔페식(1인당 25,000원)으로 장어를 무제한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홀몸 어르신 80분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형제돼지국밥(돼지국밥 6,500원)’은 저렴한 가격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20시간 이상 끓인 육수로 맛깔스러운 맛과 깨끗한 실내 환경으로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착한가격업소는 구․군에서 특별히 엄선하여 추천된 업소로서 다년간 운영을 하면서 지역에서 가격과 맛에서 모두 인정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업소들이다.”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economy/goodshop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환, "불법폭력 집회·시회 엄정한 법적인 책임 부담해야"
김상환, "불법폭력 집회·시회 엄정한 법적인 책임 부담해야"
◈"공공의 질서유지 등 법치국가 이념의 수호 위해 적정한 공권력 행사 필요"◈ 국가보안법 폐지관련 "국가보안법이 있어야 할 근거에 대한 시정 변경은 없다"◈ 특별재판부 설치 관련 "재판의 독립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간접적으로 상처 받을 여지는 있어"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 자유한국당)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는 1일 국회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자유한국당) 간사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유성지회 조합원들의 노무 담당상무 집단 폭행과 관련해 "집회나 시위 과정에서 폭력 등을 사용하여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야기하였다면 그것은 집회·시위의 자유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어서 그에 따른 엄정한 법적인 책임을 부담하여야 한다" 는 입장을 나타냈다. 법치국가 수호를 위한 공권력 행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공의 질서유지 등 법치국가 이념의 수호를 위해 적정한 공권력 행사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론이 없을 것" 이라면서도 "공권력의 법집행도 적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과잉금지의 원칙을 준수하는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적단체 게시물이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좌파진영의 '국가보안법 제7조 폐지' 주장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 제7조는 헌법재판소가 여러 차례 합헌으로 선언하였고, 국가보안법이 있어야 할 근거에 대한 사정 변경은 없다고 생각한다" 며 필요성을 인정했다. '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서는 "추천위원회가 전국의 법관들 중에서 대상법관을 추천하는 과정, 복수의 추천법관 중에서 3인을 대법원장이 선정하는 것과 각각 관련해서 '왜 하필 그 법관인가' 라는 문제 제기가 가능하다" 며, "재판의 독립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간접적으로 상처받을 여지는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가짜뉴스 처벌 강화에 대해서는 "국민의 표현에 대하여 형사적 제재를 하는 것은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평소 생각하고 있다" 며, "가짜뉴스가 현실적으로 사회적 해악이 크다면, 처벌의 대상인 가짜뉴스의 요건을 엄격하게 규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7대 고위 공직자 배제원칙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선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하여야 한다는 국민들의 뜻을 반영한 취지라 생각하며 그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후보자는 7대 비리 관련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준에 해당되는 것이 없다"고 밝혀 최근 제기된 위장전입, 증여세 탈루 및 다운계약서 작성 문제가 오는 4일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공방이 예상된다.
2018년 부산-경남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2018년 부산-경남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 11. 30. 13:30 부산롯데백화점 본점 정문에서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12. 1.~12. 31. 부산경남 3억원 모금 목표(전국 145억원 목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30일 오후 1시30분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하고, 부산과 경남 전역에서 90주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자선냄비본부 주최로 진행되는 ‘2018년 구세군 자선냄비’는 전국적으로 145억 원을 목표로 전국 300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거리모금을 비롯하여 톨게이트,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후원, 온라인모금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서면을 비롯한 주요 도심과 경상남도 전역에서 3억을 목표로 자선냄비 모금함을 설치하여 나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재습 구세군 부산.경남지방자선냄비본부 지방장관은 “1928년부터 90년째 이어지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그동안 많은 이웃들이 삶에 희망을 찾았고,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냈듯이 2018년도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 긴급재난 등으로 우리 이웃들이 외면받지 않고 희망의 2019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선냄비 나눔의 종소리를 힘껏 울릴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구세군 부산.경남지방은 2017년 자선냄비 모금액이 273,654,504원 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복지,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아동청소년사업, 장애인 사업 등에 사용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 2019년에 더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과 자원봉사 참여를 요청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조그마한 관심이 큰 희망이 되는 우리의 힘든 이웃들에게 시민들의 사랑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할 때”라면서, “우리 시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 받지 않고, 우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구나, 어디서나 인권! 인권도시 부산 선언
누구나, 어디서나 인권! 인권도시 부산 선언
◈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및 형제복지원 사건 재조명을 통한 국가폭력 피해자의 인권보호 및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주간 행사(12. 3.~12.20.) 개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영화의 밤 행사-살아남은 아이들(12.3. 19:00, 영화의 전당), 인권사진전(12. 3.~12. 7. 시청사-지하철 연결통로) 및 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열려◈ 같은 기간 시민단체와 공연예술인들이 ‘살아남은 아이들’을 주제로, 인권연극 ‘편육’, ‘못찾겠다, 꾀꼬리’를 신명천지소극장에서 선보여 2018년도 인권주간 이미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고 형제복지원 사건 재조명을 통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주간 행사(12.3~12.20.)를 시작으로 민선7기 인권도시 구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월 3일 오후 7시~ 10시까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 열리는 본 행사는 ‘살아남은 아이들’을 주제로, 영화 ‘그날은 올 것이다’를 상영한 후 형제복지원 사건과 국가폭력에 대한 토론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한종선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생존자 대표, 여준민 인권활동가, 박민성 부산시의원, 최수영 부산시 사회통합담당관이 참석한다. 또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지하철 연결통로에서 인권사진전이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주관한 인권공모전 수상작 29점 등을 전시한다. 이어서 12월 19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결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12월 1일부터 2일에는 시민단체와 공연예술인이 기획한 인권연극 릴레이가 신명천지소극장(조기종 치과 지하)에서 열린다. 12월 1일에는 극단 수정식당의 ‘편육’이, 12월 2일에는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가 형제복지원 인권유린사건을 연극화한 ‘못찾겠다, 꾀꼬리’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각각 선보인다. 오 시장은 “올해 9월 부산시는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였고,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인권선언은 인권을 인간이 존엄한 존재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당연한 권리로 해석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사건으로 대표되는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유린뿐만 아니라 양극화, 실업,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해결하는 것이 지역 내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인권이 더욱 확장된 부산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인권의 가치와 존엄을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북부소방서, 복잡한 전통시장 내 화재 이렇게 대피하세요!
부산북부소방서, 복잡한 전통시장 내 화재 이렇게 대피하세요!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27일 23시 46분경 발생한 부산 북구 구포시장 내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발화 층 점포 3곳으로 옮겨붙으면서 가게 내 의류 등 판매제품 및 집기비품 일체를 태우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11월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장판이나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되어 주의를 하고 있음에도 크고 작은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복잡한 전통시장 같은 경우 지난 대구 서문시장과 같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예방 및 대피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현장 (북부소방서 제공) 먼저, 화재를 예방을 위해서는 △ 전열기 장시간 사용금지 △ 콘센트 정리 및 청소하기 △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등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화재가 났을 시, 먼저 화재발생을 확인한 자는“불이야!”라고 소리쳐 주변에 알린후 비상벨이 있다면 재빨리 눌러 주변에 알리고 소방서에 전화한다. 신속한 상황판단 후 작은 불이라면 주변 소화기나 물양동이를 이용해 불을 끄고, 대피해야 할 경우라면 계단을 통해 밖이나 옥상으로 대피하여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포시장 화재의 경우 새벽 시간이라 시장 내 사람이 많지 않아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으나 재산피해가 많았다. 전통시장과 같이 화재취약대상에는 화재예방 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예방하는 것이 큰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