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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지 부산 생산과 연계한 부산청춘희망카 시동
트위지 부산 생산과 연계한 부산청춘희망카 시동
◈ 부산시, 르노삼성-동신모텍 투자협약 체결에 발맞춰 트위지를 활용한 청년 일자리 사업 시범추진◈ 12.18.~12.24. 일주일간 시청 1층 로비에 부산청춘희망카 전시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8일 오후 2시 부산시-르노삼성자동차㈜-㈜동신모텍 간 전기차 ‘트위지’ 생산설비 이전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발맞춰 트위지를 활용한 청년 일자리사업인 ‘부산청춘희망카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춘희망카 사업’은 산단 내 신규 취업하는 청년에게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는 ‘부산청춘드림카’사업에 이은 청춘카 시즌2이며,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를 이용하여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창업 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청년들에게 친환경 배달 및 커피판매가 가능하게 개조한 트위지를 대여해서 지역 유통기업이나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시범실시 형태로 추진하고 생산시설 공장 준공으로 트위지가 본격 생산되는 2020년부터 3년간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청춘희망카 사업 홍보를 위해 12월 18일 동신모텍-르노삼성 투자협약 체결 행사 후 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청춘희망카’ 제막식 행사를 개최하였고,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택배, 온라인 쇼핑, 나홀로 가구 등의 증가로 소형 물류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초소형 전기차(트위지) 관련 청년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고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기업 투자유치와 동시에 부산청춘희망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채로운 겨울 문화프로그램 운영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채로운 겨울 문화프로그램 운영
◈ 산타와 함께하는 영화 같은 크리스마스◈ 방학숙제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워크북 패키지 무료 증정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전시체험시설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크리스마스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 가면 산타를 만날 수 있다. 산타에게 선물도 받고 체험도 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는 12월 22, 23, 25일 3일간 진행된다. 또한 산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등 따뜻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10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12월 18일 15시에는 영화 메리크리스마스(Joyful Noel)가, 29일(토)에는 16시부터 2시간동안 마술쇼와 아카펠라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사전 예약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방학숙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박물관을 관람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는 영화체험워크북과 AR(증강현실)워크북이 무료로 제공된다. 각 12페이지로 구성된 책자에는 영화 역사 낱말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AR(증강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체험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워크북 무료제공 행사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트릭아이뮤지엄 통합 입장 시 적용되며 12월 15일부터 소진 시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새해맞이 이벤트도 빼놓지 않았다.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어서와, 2019는 처음이지?’는 휴대폰 번호에 2019가 순서대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무료입장, 순서대로가 아니라도 2,0,1,9가 다 들어갈 경우에는 1천원 할인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를 준비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신경미 실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겨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겨울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비롯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영화도시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의 장르 및 제작방법 등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한편의 영화탐험스토리 속에서 보다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겨울 문화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http://busanbom.kr 051-715-4200※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http://www.trickeye.com/busan 051-557-1577 ∆ 방학숙제 프로그램 : 유치원생, 초등학생 워크북 무료 증정 / 12월 15일 ~ 소진 시∆ 크리스마스 이벤트 : 산타가 직접 선물 증정 / 12월 22, 23, 25 / 무료∆ SNS 이벤트 : 산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문화행사1 : 무료 영화 상영(상영작: 메리크리스마스) / 12월 18일 / 무료∆ 문화행사2 : 마술쇼&아카펠라공연 / 12월 29일 / 무료∆ 새해 이벤트 : 휴대폰 번호에 2019가 들어가면 무료or할인 입장
을숙도대교 퇴근 시간 요금할인 30분 연장
을숙도대교 퇴근 시간 요금할인 30분 연장
◈ 내년 1. 1.부터 을숙도대교 퇴근 차량에 대하여 17:30 ~ 18:00까지 통행료 할인 확대 시행 실시◈ 간담회서 건의된 현장 애로사항 적극 반영, 산단 근로자 교통 복지 향상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1월 1일부터 을숙도대교를 통행하는 녹산공단 근로자 등의 편의를 위하여 퇴근 차량 요금 할인 시간을 30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을숙도대교 퇴근 차량 통행료 할인 시간은 당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였으나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30분간 연장 운영된다. 요금은 기존대로 소형 기준 1,400원이 1,000원으로 할인된다. 이번 요금 할인 연장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부산상공계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된 산단 현장의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을숙도대교 주식회사와 협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평소 녹산공단은 대중교통편이 불편하여 출퇴근 시 자동차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고, 업무시간이 오후 5시 30분에 종료되는 곳이 많으나 퇴근 시간 요금 할인은 오후 6시부터 적용되어 일부 차량이 요금소 입구 주변에서 할인을 받기 위해 정차하는 등 근로자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퇴근 시간 요금 할인 확대 시행을 계기로 녹산공단 근로자들의 교통 복지가 증진되고 서부산권 교통 여건 또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을숙도대교는 2010년 2월 개통 시부터 출퇴근 시 요금 할인을 시행했으며, 앞서 2011년 1월 출근 할인 시간대를 30분 연장한 바 있다.
동삼동패총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다
동삼동패총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다
◈ 동삼동패총 전시관 16년 만에 제2전시실 리모델링 완료◈ 감각적 전시 디자인과 최신 전시 연출법으로 쾌적한 전시 관람 환경 조성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개관 후 16년 만에 동삼동패총전시관 제2전시실을 개편해서 노후된 전시 시설물을 현대 감각에 맞게 디자인하여 쾌적한 전시 관람 환경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동삼동패총은 남해안 신석기문화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유적으로 1979년 국가사적 제266호로 지정되었으며,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2년 4월 24일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전시실 전경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유물을 벽면에 고정하는 등 입체적으로 전시하여 편안한 관람을 유도하고 유물에 대한 설명과 사용 모습을 그려 동삼동패총 및 신석기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그림 중 하나인 사슴무늬토기를 비롯하여 조개가면, 대형 빗살무늬토기, 조개팔찌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동삼동패총 출토유물 240여 점을 전시하였다. 전시는 모두 6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는 신석기시대 다양한 문양과 형태의 ‘빗살무늬토기’를 전시하였다. 신석기시대 토기의 발명으로 식생활이 풍부해지고 안정되면서 인류는 정착 및 농경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빗살무늬토기는 다양한 기하학적 패턴으로 장식되며 장식방법에 따라 덧무늬토기, 눌러찍은무늬토기, 그은무늬토기, 겹아가리토기로 변화해간다. 대형 빗살무늬토기 2장에는 신석기시대의 다양한 ‘생활도구’를 전시하였다. 동삼동패총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이나 동물 뼈, 조개껍질 등을 이용하여 일상생활과 생업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들었으며, 〮돌보습·돌괭이·갈판·갈돌·돌도끼·돌화살촉·뼈바늘 등이 있다. 3장에는 신석기시대의 주요 생업활동인 ‘어로활동‘을 소개하였다. 동삼동패총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돌이나 뼈로 만든 작살·낚싯바늘·그물을 이용하였으며, 강치·바다표범·작은 고래 등은 작살이나 창을 이용해 직접 포획하였다. 이외 소라·고동·굴·홍합 등 조개류도 채취하여 식량으로 이용하였다. 4장에는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착장한 ‘장신구’를 전시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동물 뼈나 이빨·조개·옥·돌·흙 등의 재료로 목걸이·팔찌·귀걸이·뒤꽂이 등의 각종 장신구를 만들었다. 장신구는 신체 장식뿐 아니라 주술적인 목적으로도 이용하였다. 5장에는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신앙과 의례를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였다. 자연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온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일부 자연물과 동식물을 신격화하거나 형상화하여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조개가면은 마을의 제사나 축제 때 사용된 의례도구로 생각되며, 곰모양 토우는 당시 사람들의 동물숭배 신앙을 보여준다. 6장에는 동삼동패총 사람들의 일본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유물을 전시하였다. 신석기시대 한반도 동남해안지역과 일본 규슈〔九州〕지역 사람들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쓰시마섬〔對馬島〕을 징검다리로 삼아 활발하게 교류하였다. 동삼동패총에서 출토되는 조몬〔繩文〕토기와 흑요석제 석기는 당시 사람들이 바다 건너 일본지역과 직접 교류했음을 보여준다. 동삼동패총에서 대량 출토된 조개팔찌는 일본 규슈지역 흑요석과의 교역물로서 쓰시마섬 등지에 공급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동삼동패총전시관의 제1전시실 및 로비 공간은 2019년 상반기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북구 금곡동, 저장강박 가구 대청소에 민・관 협력 ‘힘 모아’
북구 금곡동, 저장강박 가구 대청소에 민・관 협력 ‘힘 모아’
부산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지난 14일 저장강박증으로 인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북구청 희망복지팀의 다복하우스와 연계하여 민·관 협력으로 실시하였으며 준법지원센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동원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금일봉사회, 해바라기봉사회,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를 실시한 세대는 심각한 저장강박으로 집안에 쌓인 쓰레기로 악취가 심하고 해충이 들끓어 건강에도 치명적인 환경이었다. 봉사자들은 불필요한 짐과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고 집안 내부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온 힘을 쏟았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이상용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청결해진 주거환경에서 새로운 희망을 안고 사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많이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현안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금곡동을 방문했다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에 동참한 정명희 북구청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저장강박 가구의 환경정비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신 봉사단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거돈 시장, “노무현 대통령께 시장 된 걸 보여주고 싶다”
오거돈 시장, “노무현 대통령께 시장 된 걸 보여주고 싶다”
◈ 노 대통령 독대시, “APEC 유치하게 해달라. 부산시장 출마하겠다”◈ 문재인 변호사, “정치안맞다” 충고했는데, “정말 큰일날 뻔”◈ 부산시장 세 번 낙선 후, “여보 소리도 못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있었던 일화들을 털어놓았다. 오 시장은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 있던 2004년, 청와대로 찾아가 노 전 대통령에게 “APEC 정상회의를 부산으로 달라. 그러면 제가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불쑥 말씀드렸다“며 ”당시 부산은 한나라당 후보가 무조건 당선되던 시절이었는데 제 이야기를 듣고 노 전 대통령의 표정이 아주 밝아졌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렇게 해서 APCE 정상회의는 잘 치러냈지만 저는 선거에 낙선하고 말았다며 “그래도 그것이 하나의 벽돌이 되고 그 벽돌들이 쌓여서 시대가 변화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은 상대로 하여금 마음껏 대화할 수 있는 품을 열어주는 분이었다. 이제라도 시장이 된 걸 노 전 대통령님께 보여드리고 싶다. 그분이 그립다”는 소회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었다. 오 시장이 부산시 내무국장으로 있던 시절 부산민주공원을 처음 만들었는데 당시 재야의 카운터파트가 문재인 인권변호사였다고 한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있을 때는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자주 대화를 나눴는데 ‘매사에 진지하고 합리적인 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가 문 대통령께 정치와는 맞지 않는 분이라고 정치판에 뛰어드는 걸 말렸다”며 “저렇게 대통령을 잘 하실 분한테, 지금 생각해보니 큰일 날 뻔했다”며 웃었다. 3전 4기 끝에 부산시장에 당선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세 번 떨어지고 나서는 미안해서 ‘여보’ 소리도 못했다.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길거리 쫓아다니던 걸 생각하면 지금도 내가 눈물난다”고 부인에 대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오 시장은 “사람이 시대를 바꿀 수는 없지만 시대는 사람을 바꿀 수 있다, 촛불정국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내가 그 시대를 올라탄 것”이라며 시민의 힘으로 23년 만에 바뀐 정권의 무거운 책임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늘 방송이 나간 뒤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순위에 오거돈 시장의 이름이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를 아시나요?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를 아시나요?
- 발주청 중심의 공사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친숙한 도로건설현장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여 공공사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2018년에도 계속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행사 시 주차장 개방(고성죽계-마산진전2) 부산국토청은 도로건설사업이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측면이 있음에도 공사로 인한 소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2014년부터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5년째 실시하고 있다. 현장 견학(안동대학생, 가흥-상망) 주요내용으로△현장사무실 개방(주차장 개방, 현장 견학), △내비게이션 업체에 최신 도로 정보 제공 및 VMS을 이용한 국가정책 홍보 및 정보 제공, △지역 체육행사 및 봉사활동, △공사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과 친밀한 건설현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공사 설명회(고성-통영) 한편, 2018년도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개방 부문에서 현장사무실 주차장 개방 ,현장견학 및 기념행사 장소 제공 64회를 실시하였으며, 공유 부문에서는 내비게이션 업체에 최신 도로공사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VMS를 통해 국가정책 및 정보 등을 총 11회 제공하였다. 마을경로잔치 후원(부산시계-웅상1) 소통 부문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행사 ,봉사활동 및 경로잔치 지원 등 사회적 효행사업을 101회 시행하였으며, 협력부문에서는 공사 설명회 및 유관기관 간담회 20회등 지역주민과 소통․협력하며 친숙한 도로현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전자전광판을 이용한 국가정책 홍보 및 정보 공유(귀곡-행암) 부산국토청 도로계획과 장석춘 과장은“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사업 공사현장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실시(웅동-장유)
부산기계공고‘2018년 겨울학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운영
부산기계공고‘2018년 겨울학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운영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재용)는 글로벌 직무역량과 어학능력을 갖춘 전문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양성하기 위해 ‘2018년 겨울학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1학년 학생 55명과 지도교사 8명은 오는 12월 18~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에서 산업체 방문 및 문화체험을 연수한다. 이들은 교세라 본사를 견학하면서 전자기기와 기계에 활용되는 세라믹 기술 발전 과정과 창업주의 경영 마인드를 배운다. 또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함으로써 이웃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한다. 이어 학생 72명과 지도교사 7명은 올해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소재의 German-Malaysian Institute 공업대학의 교수진이 주관하는 ‘영어 프로젝트 기반학습 연수’에 참가한다. 이 연수는 2015학년도부터 양교간의 MOU 각서 체결 이후 시작된 영어 어학연수로서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를 포함 4년간 부산기계공고 학생 216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연수에서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와 관련한 제품에 대해 브레인스토밍부터 설계, 제작, 시연 및 프리젠테이션까지 팀별로 진행한다. 또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도와 평가를 받는다.
부산 북구,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관 선정
부산 북구,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관 선정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 등이 공동 주관한『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세출 절감 분야 “서울신문사장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지방재정 우수사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혁신을 이끈 단체를 선정하여 수상하며, 우리 구는 올해 세출 절감 분야에 「초등학교 여유교실을 활용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과제 해결!」을 발표하여 서울신문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부산 북구는 전국 최초로 금창초등학교(금곡동 소재) 여유교실을 활용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보육 인프라 구축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이번 사업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해당 학교와의 끊임없는 협의와 노력 끝에 이루어낸 성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시 필요한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재정 혁신 우수사례를 이끌어 냈다”며, “내년에도 혁신과 소통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