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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2018 부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12.17. 14: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새마을지도자 900여명 참석◈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생명살림특강,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1%나눔운동 후원금 전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주제로 「2018 부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순호)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거돈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2019년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구촌 모두의 문제인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인류와 생명을 살리고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생명살림 특강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1%나눔운동 후원금 전달식, 생명살림 비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 정태우 회장과 새마을지도자연제구협의회 고성윤 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사상구새마을부녀회 조미자 회장이 새마을 포장을 받는 등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등 36명에게 정부포상 수여가 진행된다. 또 부산시장 표창 61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41명, 부산광역시새마을회장 표창 16명 등이 수여된다. 이번에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하는 정태우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장은 휴경지에 배추 5,000포기를 재배하여 40여 회에 걸쳐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나눔을 하고, EM 흙공 던지기로 생태하천을 가꾸는 등 27년에 걸쳐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고 있다. 박순호 부산광역시새마을회장은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 봉사해오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대에 발맞추는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새마을지도자가 큰 역할을 하자”고 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난 반세기,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끄는 저력이 되어 왔다.”면서, “부산이 걸어온 발자취마다 배어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땀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2019년 새해에는 부산이 힘차게 발전하는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부산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 전통시장을 위한 관광연계 9개 사업, 시설분야 5개 사업, 혁신성장 5개 사업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추진◈ 각종 이벤트 활성화, 전통시장 결제수단 다양화,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개선, 상인역량 강화 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장기간 침체한 전통시장을 위한 관광연계 9개 사업, 시설분야 5개 사업, 혁신성장 5개 사업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구․군과 함께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통시장은 총217개소이며, 전체 점포 수는 3만 2천개, 종사자는 4만 5천여명으로 시장 개설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시장이 200개소(전체시장의 92%)로 화재와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또한, 편리한 쇼핑환경을 갖춘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비해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드, 고객쉼터 등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하고, 주요 이용고객이 40대 이상으로 젊은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인책이 필요하며,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연계, 시설분야, 혁신성장 등 3개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관광연계’는 ▲전통시장 블로그 ‘맛집’ 인증사진 공유, 해시태그 SNS 연계 이벤트 추진, ▲전통시장 방문주간 공동마케팅 추진, ▲부산원도심 스토리투어 코스 추가, ▲초등학생과 학부모 전통시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특성화 전통시장을 2022년까지 48개소로 확충, ▲시장별 특색있는 디자인을 입히는 「디자인 큐레이션 서비스」사업을 매년 2개소 이상 조성, ▲자갈치시장 제로페이 시범운영 및 본격도입, ▲ 중국인 관광객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 가입 확대,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로 전통시장 결제수단 다양화 등이다. 둘째, ‘시설분야’는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위해 ▲2022년까지 140개 시장의 시설현대화 지원 및 130개 시장에 대한 소규모 환경개선 지원, ▲2022년까지 65%이상 주차장 확충, ▲화재알림시설 설치 시비(10%) 지원, ▲ 화재공제 가입 지원조례 개정을 통한 화재공제 가입 시비 지원 등이다. 셋째, ‘혁신성장’은 상인역량 강화를 위해 ▲상인리더과정 교육, ▲상인워크숍 개최, ▲찾아가는 친절교육 확대, ▲컨설팅 지원 강화,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 등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활성화 방안의 추진을 통해 관광·쇼핑을 연계하고, 낡은 시설 개선 및 화재예방 강화로 안전한 시장을 만들 것이며, 상인의 자생력을 높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겨 찾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부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 12. 18. 14:00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개소◈ 부산시,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해 센터 설치 근거 마련◈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예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8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지역 일・생활균형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 개소식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를 제정해 센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0월 31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센터 운영에 관한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는 경영 여건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일・생활 균형 실천을 지원하고 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등 기업의 생산성과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개소식 후 진행되는 기념토론회에는 김종한 교수(경성대학교 경제금융물류학부)의 진행으로 일․생활 균형에 관련된 2가지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는 개소 기념 이벤트로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에 바란다’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bwfdi/) 또는 일․가정 양립 포털 사이트 울브(www.wlb.or.kr)에 접속하여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도 부산광역시청 송년 헌혈의 날 행사 개최
2018년도 부산광역시청 송년 헌혈의 날 행사 개최
◈ 12. 17. 10:00 ~ 17: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청과 경찰청 직원들이 시민과 함께 생명 나눔으로 한해를 마무리하자는 뜻으로 헌혈의 날 행사 개최◈ 다양한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올해 부산시 최다 헌혈자 직접 참여로 헌혈 동참 유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생명 나눔으로 마무리하는 2018년’이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청 송년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보유량 부족 상황을 대비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며 그간 부산시청과 경찰청 직원만이 참여하던 행사에서 희망하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생명 나눔이라는 고귀한 이웃사랑을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는 간이침대, 혈압기, 채혈 및 검사기구 등을 비치하고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B형간염, 간 기능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무료 영화 관람권과 커피전문점 무료이용권, 손톱깎이세트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8년 부산시 최다 헌혈자가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부산시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헌혈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부터 민·관·군 9개 기관이 참여하는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헌혈권장 활동과 홍보에 각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부산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10일 부산지역 개인 다회헌혈자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 하는 등 헌혈문화 조성과 헌혈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범어사 성보관 착공식」 개최
「범어사 성보관 착공식」 개최
◈ 12. 19. 14:00 금정구 청룡동 상마공영주차장 위 현장에서‘범어사 성보관 착공식’개최◈ 범어사 소장문화재 및 유물의 효율적 보관과 통합관리를 위해 성보관 건립 추진◈ 2020. 3월 완공 목표, 대지 4,941㎡,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970㎡로 건립 부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금정구 청룡동에 위치한 성보관 건립부지에서 범어사 성보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어사 성보관 조감도 이번 착공식에는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불교중앙박물관장 송하스님, 시민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1,400년 가까운 세월동안 우리나라 선불교의 맥을 잇는 종찰로 자리 잡아 왔으며, 국가 및 부산시 지정문화재 80여건 380여점의 문화재를 품고 있는 불교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다. 하지만, 기존의 성보박물관 전시관이 338㎡로서 너무 협소해서 문화재 및 유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화재를 포함한 불교 유물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서 대지 4,941㎡,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970㎡ 규모의 성보관을 새롭게 짓는 것이다. 이번에 착공식을 갖는 성보관은 문화재청과 부산시가 총 125억 4,400만원(국비 62억 7,200만원, 시비 62억 7,200만원)을 들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성보관이 건립되면 범어사에서 소장 중인 불교유물들을 모두 성보관으로 옮겨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불교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 마련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입효과 발생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2018년 다섯 번째 특별전 개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2018년 다섯 번째 특별전 개최
◈ 12. 18. ~ 2019. 2. 10.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사진과 엽서 등을 통해 극지를 알리는 ‘사진과 엽서로 본 극지 특별전’개최◈ 민간 수집가가 수집한 북한에서 발행한 남극 탐험기념 봉투 등 일반에 처음 선보여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12월 18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다섯 번째 특별전인 ‘사진과 엽서로 본 극지’를 (사)극지해양미래포럼과 함께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해양수산부의 후원으로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최한 ‘제4회 극지사진공모전’ 수상작 20점, 초대작가 작품 20점과 민간 수집가 문지호 씨가 지난 25년간 수집한 극지일엽서*, 남극우표 등 5,000여 점 등을 선보인다. *극지일엽서: 남극에 있는 과학기지들의 날짜 도장을 찍은 엽서. 남극에 있는 세계 각 국의 과학기지들은 기지마다 고유의 날짜 도장을 가짐. 특히 올해 극지사진공모전에서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에서 근무하는 월동대원들의 현장감이 담긴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남극의 생생한 모습을 전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병준 씨의 ‘우주로 가는 길’은 아이슬란드 고다포스 지역에서 역동적인 오로라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이고,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대원인 강신준 씨가 출품한 ‘남극 유류 이송작전’은 우리나라 쇄빙선 아라온호에서 장보고과학기지로 기름을 옮기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는 민간 수집가인 문지호 씨가 25년 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거나 경매에 참가해 수집한 남극우표와 남극 극지일엽서 및 봉투들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남극 극지일엽서 및 봉투 중에는 우리나라 세종과학기지, 장보고과학기지를 비롯해 세계 30여 국의 남극과학기지뿐 아니라 1991년 북한에서 발행한 남극 탐험기념 봉투도 포함되어 일반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550-8840)로 문의하거나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극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부산이 극지로 향하는 관문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극지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회 및 초청강연 등의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실 건설자재 및 불량골재 유통 뿌리 뽑는다.
부실 건설자재 및 불량골재 유통 뿌리 뽑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금년도 부산청에서 시행하는 건설현장(66개소)으로 레미콘과 아스콘을 납품하는 생산 공장*에 대한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체 공급원 승인 공장 112개소 중 금년도 조달계약 업체 56개소** (점검인원) 230명(부산청 건설안전국, 사업부서, 현장 감리 및 시공사 품질담당) 정기점검의 대상으로는 설계량이 레미콘 3천㎥이상(믹서트럭 500대), 아스콘 5천ton(덤프트럭 200대)이상인 건설현장에 자재를 납품하는 공장 중 주요 구조물(교량, 터널 등)의 콘크리트를 타설하거나, 개통이 임박한 도로현장에 아스콘을 납품하는 56개 공장이며, 10월에 실시한 불시 특별점검은 레미콘 수요가 급상승하는 시기에 불량골재가 유통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바다모래를 사용하는 서부경남지역의 공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레미콘·아스콘 공장 정기점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시하면서 레미콘의 품질에 따라 콘크리트 구조물의 강도와 내구성이 결정되는 만큼 외부기관(LH, 표준협회 등)과 협력하여 레미콘 공장에서 사용하는 골재의 품질을 확인하고, 승인된 배합설계에 맞는 제품 생산 여부 및 생산설비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였고, 도로 포장면의 포트홀, 소성변형 등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해 골재와 아스팔트의 품질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 52개 공장에 68건의 미흡사항을 지적하여 생산 공장 뿐만 아니라 해당 공장에서 레미콘을 공급받는 건설현장에도 엄중 경고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토록 하였다. (설비33건) 야적장 시설 관리 미흡, 시멘트 사일로 관리 미흡 등(자재16건) 자재 반입시험 빈도 부적정, 함수율 관리 미흡 등(품질19건) 품질시험 빈도 및 시험기구 관리 미흡 등 10월에 실시한 「레미콘 공장 품질관리실태 특별점검」은 레미콘용 모래 수급 여건의 악화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증가로 인해 불량골재를 사용하거나 시멘트 함량이 배합설계에 미달하는 등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기관과 합동으로 불시에 점검하였으며, 9개의 공장에 12건의 미흡사항을 지적하여 시정토록 조치하는 등 레미콘 공장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자발적 품질관리를 유도하였다. (설비5건) 골재 저장소 배수 불량, 칸막이 높이를 초관한 골재 보관 등(자재2건) 자연사 반입 시 품질확인 실시 미흡 등(품질5건) 시험장비 관리 미흡, 염분시험 방법 규정준수 미흡 등 부산국토청 장인기 건설관리과장은 점검과 병행하여 해당 공장 및 건설현장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품질관련 규정 및 골재취급관련 제도에 대한 현지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의 우수한 품질확보를 도모하고 있으며, 소중한 세금으로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불량자재가 유입되어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레미콘·아스콘 생산 공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하여 SOC사업의 품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급
2018년도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급
◈ 2018년도 FTA 직접피해보전제도 직접지불제 시행, 12월 중 지급◈ 전국 9개 시․도 17억 1,425만원 지급, 부산 9억 7,000만원 지급(전국의 56.6%)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8년도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을 12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는 FTA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하여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하락의 일정부분을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피해 발생 여부는 매년 어업인등 지원센터(KMI 내)가 조사․분석하여 지원 대상품목의 고시(해양수산부), 어업인 신청접수 및 서면․현지조사 등을 거쳐 어업인등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와 지원금이 결정된다. 올해 지원 대상품목(7종) 중 부산지역은 ▲고등어(32명/6억원) ▲명태(3명/8,166만원) ▲민대구(4명/7,863만원) ▲상어(33명/128만원) ▲아귀(196명/2억 835만원) 등 5개 품목생산자를 대상으로 268명에게 9억 7천만원(전국 9개시도 17억 1,425만원, 56.6%)을 전액 국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업종별로는 ▲대형선망 17명/5억 9,500만원 ▲원양 8명/1억 6,103만원 ▲연안자망 ▲147명/1억 146만원 ▲서남해구중형기저 24명/5,423만원 ▲쌍끌이대형기저 29명/4,981만원 ▲대형트롤 35명/564만원 ▲외끌이대형기저 29명/314만원 등이다.
부산시, 2018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부산시, 2018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 부산시, UN 헤비타트 후쿠오카 본부가 매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 지역, 사업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 수상◈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으로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쾌거,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높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프로젝트명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UN 헤비타트 후쿠오카 본부에서 선정하는 ‘2018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사포는 인근에 벡스코, 광안대교, 부산시립미술관 등이 있는 대도시 속의 도시어촌이지만 도시와 다르게 인지도가 낮고 어업기능이 쇠퇴하면서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있었다. 특히, 횟집, 포장마차, 숙박업소가 난립하면서 어촌 경관이 훼손되고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도 심화되었다. 부산시는 이를 극복하고자 지속가능한 도시어촌 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청사포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09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최우수로 선정되면서 마을 내 각종 유·무형의 시설물과 숨어있는 역사자원 및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계획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11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어로작업 애로, 주민의견 불일치 등으로 사업기간 연장과 사업계획 변경 등의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하였다. 그러나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오랜 기간 협력하며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추진하여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아시아도시경관상은 UN 헤비타트 후쿠오카 본부가 2010년부터 매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 지역, 사업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2018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시상식은 10월 15일 중국 은천시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 사정으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아련한 추억들과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적인 장소들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에 부합하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