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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힐링 잡 콘서트 개최
2018 힐링 잡 콘서트 개최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웅현)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하는‘2018 힐링 잡(JOB) 콘서트가 오는 8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취업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특강과 연극 관람으로 힐링시간을 제공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부산지역 내 건강한 취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참관하여 심각한 청년 취업 문제를 공감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의욕을 고취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힐링 잡 콘서트는’1부 취업의 神과 함께하는 취업특강, 2부 연극관람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방사립대 + 토익 235점 + 학점 3.2의 초저스펙으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골고루 합격한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의 현실적이고 열정적인 취업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청년들의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국민연극으로 평가되고 있는‘라이어 2탄 – 그 후 20년’연극관람을 통해 참여자들의 힐링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층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줄 음식료 이용권 및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에 대한 고민과 갈증을 해소시켜줄 상담부스(전문 컨설턴트 배치)가 실시간 운영된다. 행사의 참가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청년구직자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workfare.or.kr)를 통해 받으며, 선착순으로 250명을 선정(참가비 무료)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중국인 필로폰 기술자를 국내 입국시켜, 제조,유통시도 일당 검거
중국인 필로폰 기술자를 국내 입국시켜, 제조,유통시도 일당 검거
중국인 필로폰 제조 기술자를 입국시켜 필로폰을 대량으로 제조한 이후 일본 등에 유통하려고 한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 달아난 중국인 필로폰 제조 기술자 2명을 인터폴에 지명수배했다. 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 국제범죄수사대(대장 김병수)에서는 국가정보원의 협조를 받아 중국인 필로폰 제조 기술자와 공모하여 필로폰을 제조한 후, 일본 또는 국내에 유통하려 한 일당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관련자는 총 10명이며, 그 중에 국내 제조 총책 A씨를 구속하고, 초기 자금 등을 제공한 관련자를 추적중이며, 원료물질과 필로폰 추출 기자재 등 총 31종에 59점을 증거물로 압수하였습니다. 생활자금 등이 필요했던 구속된 A씨는 다른 사건으로 기이 구속된 B씨와 공모하여 A씨는 중국인 제조기술자 섭외와 일본인 자금제공 및 판매책 등을 접촉하고, B씨는 필로폰 제조 장소로 사용될 안가와 원료공급 구입을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필로폰 10Kg을 만들어 유통시키기로 하고 제조 시설로 이용할 외딴 농가주택을 임대하여 마약류 원료물질 등을 구입, 필로폰을 제조하려 하였으나 사전징후를 파악한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검거된 것입니다. 중국인 기술자 C와 D씨는 국내총책 A, B씨의 도움을 받아 마약류 원료물질을 구입하여 필로폰 제조를 시도하였으나 제조기술 부족 등으로 완성하지 못한 혐의로 지명수배를 하였습니다. 중국 기술자와 공모하여 제조하려 한 필로폰 10Kg은 33만명 정도가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적지 않은 분량으로 원천적인 제조 기술 습득時 다량의 필로폰을 제조 공급할 우려가 있는 범행기도를 사전에 적발·검거하므로 추가적인 범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감기약 등에서 필로폰의 주성분을 추출하여 제조하는 사례가 적발된데 이어 마약류 원료물질을 이용한 제조기술이 국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경찰에서는 국정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부산의료원 설립 예타 대상사업 신청
서부산의료원 설립 예타 대상사업 신청
서부산권 의료격차 해소와 응급·재난 및 감염병 대응 등 재난의료 거점공공병원 확보를 위한 서부산의료원 설립이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설립협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시민숙원 사업인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지난 ‘16.10월 입지선정을 하였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 설립협의 절차를 진행하였고, 오는 10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서부산의료원 설립을 위해 대전광역시 등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특화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전문용역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타당성용역 실시하면서, 시작부터 관련부처와 수차례 사전협의를 거쳤으며, 투자적 측면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비용분석 즉 B/C 결과 1.01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용역결과가 산출되었다. 용역을 바탕으로 지난 4월 보건복지부에 설립협의 요청서를 제출하였고, 5~7월 3개월간 진료권내 예상환자의 지역친화도(RI), 지역환자구성비(CI) 등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보건복지부에 추가 제출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자체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하구 신평동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인근 부지에 국비와 사비 등 2,187억원을 들여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것이다. 시는 서부산의료원 설립에 대한 중앙부처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사업계획 협의 시부터 보건복지부를 수시로 방문해 설립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거쳐 한국개발연구원이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시행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를 위해 부산발전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동으로 편익제공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건의하는 등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한 여러 절차가 남아 있지만, 철저한 자료준비와 대응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통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서관 총괄계획가 제도 도입
부산도서관 총괄계획가 제도 도입
부산시는 지역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의 공간 효율성 증대와 가구, 전산 기기, 사인물 등의 조화로운 배치를 통한 공간구성 전 과정을 감독․조정할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제도를 도입한다. 총괄계획가란 도시개발․정비사업, 공공시설사업 등 특정사업에 대하여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단계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괄 조정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건립 및 울산, 충남 대표도서관 건립 시 도서관 공간분야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하여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공간 조성을 통해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운영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부산시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도서관으로서 거의 40년 만에 市 주관 하에 건립하는 도서관으로 설계와 공간 배치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총괄계획가의 역할은 공간 효율성을 최대한 반영한 공간배치, 건물과 어울리는 가구 및 사인물 등 각종 비품 등 공간 구성 전 과정을 감독․조정하는 것이다. 시는 부산도서관 총괄계획가로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최준혁 교수를 선정했다. 최준혁 교수는 부산도서관 통합이미지 용역에 참여하였고, 부산도서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도서관 공간배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가이며 상시 컨설팅도 가능하다. 최준혁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운영․컨설팅 교수, 올해 4월 개관한 울산도서관 총괄계획가를 역임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총괄계획가 제도 도입을 통해 부산을 대표할 지역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을 ‘창의성과 상상력의 원천’으로서의 시민이 즐겨 찾는 복합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낙동강관리본부는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30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류 끝자락에 위치한 5개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 생태공원으로 450만평의 넓은 녹지공간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최우수상, 우길선 ‘오리날다’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심 속 생태공원의 이용활성화와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02점의 접수 작품 중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상, 김정훈 ‘을숙도의 아침’ 최우수 수상작인「오리날다」를 비롯한 30점의 작품은 낙동강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애정을 담아 생태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냈으며 이번 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낙동강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전 관람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 – 18:00) 1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310-6017)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상, 이기환 ‘강바람타고’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낙동강 생태공원 천혜의 풍경과 다양한 생물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시민이 여가를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마을공동체 ‘고치’ 주관 「만덕천 열대야 축제」 행사 개최
부산 북구, 마을공동체 ‘고치’ 주관 「만덕천 열대야 축제」 행사 개최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만덕천 열대야(10대야) 축제」행사가 오는 8월 18일(토) 저녁 7시부터 만덕3동 만덕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고치’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마을의 중심 공간인 만덕천을 문화의 장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8년 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행사는 JT Family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단편영화 상영(상영작 ‘내일’), 제11회 날라갈라쇼, 만덕천살리기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언옥 ‘고치’ 공동체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하천인 만덕천에서 이웃과 함께 대야에 발을 담그고 공연과 영화를 즐기며 한여름밤 무더위를 이겨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만덕천 살리기운동을 널리 알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고치’는 사회적 가족을 이루자는 취지로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제안하여, 함께 사람다운 삶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덕천동 골목길의 작은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문화예술융합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여 운영 중이다. 부산시 주관 「2018.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850천원을 지원받아 마을․일상․삶을 매개로한 대화를 나누는 월담회, 오르막길을 오르는 주민들의 쉼터마련프로젝트, 만덕천 살리기 캠페인 등 마을 연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