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66건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공무국외출장, 획기적 개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공무국외출장, 획기적 개선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위한 T/F 구성 및 사전준비회의 등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커뮤니티케어 정책과 주거복지 정책 연구 등을 위해 영국으로 공무국외출장 추진계획 박민성 동래구1 복지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는 1년여 간의 사전준비를 거쳐 오는 9월 영국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작년 제8대 의회 출범 직후 ‘공무국외출장 T/F(복지환경위원, 수석전문위원, 전문위원)’를 구성한 복지환경위원회는 연구 주제와 방문지 선정을 위해 8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커뮤니티 케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연구, ▲동물복지가 실현되는 시민친화 동물원 건립방안 연구 등 3가지 중점 주제와 최적의 방문지로 영국(버밍엄, 런던, 체스터)을 선정하였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연구 중심’,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기조 아래 일부 지방의회의 국외연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였다. 아울러, 그간 언론에서 이슈가 되었던 사항, 위원회 차원의 정책 제언 준비사항,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 등에서 중점 논의 되었던 ‘저출산 극복’, ‘커뮤니티 케어’, ‘시민친화 동물원’,‘주거복지’의 선진사례를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영국을 최종 후보지로 두고, 당초 프랑스(파리) 출장으로 계획했으나, 프랑스의 저출산 극복 사례는 혼인 외 자녀의 출산비율이 높고 주거정책이 미약한 등 부산의 여건과 일치하지 않아, 부산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는 영국의 지방도시를 최종 출장 대상지역을 선정하였다. 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사하구3)은 “공무국외출장을 앞두고 타 지방의회의 문제 사례와 지방의원의 국외연수에 대한 언론과 시민단체 등의 지적을 겸허히 인지하고, 의원들간의 충분한 논의 끝에 이번 국외출장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그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위원들이 직접 현지와 연락하여 방문 대상지를 선정하고 섭외를 진행하며, 사전에 자료를 최대한으로 수집하여, 최소한의 인원들로 공무국외출장단을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공무국외출장은 제대로만 추진되면 효과성이 더 높고, 부산시 복지‧환경 분야의 현안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출장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을 위해 8차례의 사전준비 회의뿐만 아니라 정책토론회 공동포럼, 세미나 등을 5차례에 거쳐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보다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위해 8월 중 영국 현지출신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5월 「부산광역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강화된 심사요건에 따라 시의원의 공무국외출장을 허가하고 준비과정을 비롯한 공무국외출장의 전반적인 내용을 시민에게 공개하여 실효성 있는 국외출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무국외출장 준비를 위한 그간 경과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부산형 도시재생에 활력 더한다!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부산형 도시재생에 활력 더한다!
◈ 7.16.~8.13. 부산시 소재 기업 대상 ‘부산시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 ◈ 부산형 도시재생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부산지역 도시재생전문기업 육성 나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재생사업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부산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형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연간 5~6천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부산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부산형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도시재생전문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며, 기업 본사가 부산시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도시재생사업 실적 및 계획, 매출, 성장률, 고용인원 등이 일정수준에 도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시의 5대 도시재생 특성화 전략에 맞게 ▲재생기획(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사무소·대학산학렵력단 등) ▲물리적 재생(종합건설 업체·전문건설업체 등) ▲사회·경제적 재생(지역 마을기업·사회적 협동조합 등) ▲스마트 재생(부산 스마트솔루션 업체·스타트업 기업) ▲문화예술재생(제품·시각·환경·패션·공예·콘텐츠 개발 등) 5개로 분류되며 분야별 경쟁력이 높은 기업을 50개사 내외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 및 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전문 교육도 지원받는다. 또한 청년 도시재생사 사업과 연계한 인재채용 등 인력 지원도 받게 된다. 접수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 도시재생정책과(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24층 도시재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http://www.busan.go.kr/nbgosi)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는 도시재생전문기업선정을 위해 내부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기업을 결정하고, 부산시 및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부산시 김광회 도시균형재생국장은 “민선7기 부산형 도시재생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소규모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로페이로 결제하기 딱! 좋은데이
제로페이로 결제하기 딱! 좋은데이
◈ 7.15. 14:00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무학 간 제로페이 이벤트 홍보 공동협력 협약 체결 ◈ 무학 딱!좋은데이 제품을 통해 제로페이가 홍보되면 제로페이의 이용확산에 큰 도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무학(공동대표 최재호, 이수능)과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제로페이 7% 페이백 이벤트 홍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무학 이수능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휴가철 부산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7%를 돌려주는 이벤트 행사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QR시스템을 적용한 계좌이체식 간편 결제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는 휴가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유인하고 나아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부산시 7% 페이백 이벤트에는 제로페이 결제앱 21개 중에서 네이버 페이, 국민 리브, 부산 썸뱅크, 경남 투유뱅크, 농협 앱캐시, 수협 파트너뱅크, 머니트리, 모바일티머니, 우체국 포스트페이 등 9개사 앱이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무학 제품 보조라벨에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 홍보(300만병),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공동 홍보 방안 모색, ▲무학 제품을 포함한 지역생산제품 애용 협력 등이다.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음식점과 주점은 물론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무학의 제품을 통해 페이백 이벤트가 홍보되면 증가하고 있는 제로페이 이용자 수가 더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인 무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음으로 소통하는…‘조용한 수다’
마음으로 소통하는…‘조용한 수다’
◈ (상반기)7.15.~16. (하반기)12.18.~19. 배화학교 청각‧발달장애 전 학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박물관 소속 교육 강사들이 직접 학교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배화학교 청각‧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용한 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박물관 소속 교육 강사들이 직접 배화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박물관 관람 예절과 부산의 역사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한 수다’는 박물관을 찾아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장애 아동들을 직접 방문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시립박물관의 대표 특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작년까지는 연 1회만 진행되었으나 호응이 높아 올해는 오는 7월 15~16일과 12월 18~19일 2회로 확대 운영하며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해졌다. 대상은 배화학교 초등학생 50명과 중·고등학생 25명으로 이들은 7월에는 3.1운동과 부산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우고, 하반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유물과 관련된 내용을 공부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교육의 수혜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앞으로 박물관이 문화 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각 소외 계층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마을버스 운전자 인력양성’ 2기 입교식 개최
부산 북구, ‘마을버스 운전자 인력양성’ 2기 입교식 개최
부산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 평생교육원에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기사 양성사업’의 2기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스기사 양성사업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마을버스 운전자 수가 부족해짐에 따라 운전자 양성을 위해 북구청과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원장 박중문)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3월, 3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실시하여 12명이 마을버스 운전자로 취업하였으며 그 외 수료자들도 인턴기사나 면접 등으로 취업활로를 모색 중에 있다. 이번 2기 교육생 모집은 1종 대형운전면허를 소지하고 버스운전자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19명이 지원하여 7월 1일(월) 면접전형을 거쳐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11일간 총 80시간으로, 도로교통법규, 교통안전체험, 친절서비스, 현장실습 등 다양한 연수교육을 통하여 버스운전자격 취득을 돕고 마을버스 운행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체계적인 버스 운송 종사자를 양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