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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시행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시행
◈ 부산시, 9월부터 중·고등학교 발달장애학생 224명 대상으로 ‘방과후활동서비스’ 시행 ◈ 성인기 자립준비를 위한 사회성 증진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의 사회성 증진과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학생들이 정규수업 이후에도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과 여가생활 향유 등 성인기 자립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용자는 월 44시간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평일(월~금, 16시~19시) 최대 3시간, 토요일(9시~18시) 최대 4시간을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구·군별로 지정된 방과후활동 제공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12세에서 17세까지 『장애인등록법』상 등록된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소득 및 재산의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거주시설 입소자 등 다른 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부산시는 올해 7억 원(국비 5억·시비 2억)의 예산을 편성해 224명의 발달장애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022년까지 정부 지원 확대안에 따라 전체* 발달장애학생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약 1천300명 부산시는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8월부터 구·군별로 이용자 신청과 제공기관 공모를 추진하고, 발달장애인 부모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간 발달장애학생의 부모님들은 방과후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및 발달장애인지원센터(051-714-7361~6)
부산시,「안전한 마을버스 만들기」합동 일제점검
부산시,「안전한 마을버스 만들기」합동 일제점검
◈ 부산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등 마을버스 33개 업체 287대 대상 안전관리 점검 ◈ 브레이크 작동,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 안전관리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중점 확인 ◈ 점검결과 자동차안전관리기준 위반 시 고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마을버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2019년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9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지도점검은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이 합동으로 61개 업체 571대 중 33개 업체 287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 현장을 방문하여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청소상태(환풍그릴 등)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등의 관리실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합동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91건을 지적하여 과태료 10건, 개선명령 73건, 현지시정 8건을 조치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용 여객자동차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마을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운송사업자의 자율적 수시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지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 부산시, ‘2019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추진 계획 마련, 8.29.~9.11. 집중 추진 ◈ 비엔케이부산은행·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등 이웃사랑 실천 위한 성금·품 전달 나서 ◈ 홀로 사는 노인과 노숙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총 5만3천712여 세대에 성금·품 전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2019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전 2주간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부산시는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부서가 137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노숙인쉼터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차례를 추진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 1인당 5만 원씩 명절 위로금을 지원하는 등 시 산하 공공기관·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품도 지원한다. 관련기관들의 훈훈한 나눔도 이어진다. 오는 9월 3일에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의 이웃사랑 성금·품 전달식이 개최된다. 부산은행은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기업으로 그동안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성금·품 전달식에서는 저소득층 8천800세대에게 4억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복(福)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쪽방상담소 거주자 1만1천606세대에 세대 당 5만 원씩 명절지원금과 무료급식단체 8개소에 무료급식 3천780식 지원금 등 총 6억3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김종렬)에서는 3천2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천306세대에게 주․부식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부재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구·군 및 기관·단체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 명절마다 이뤄지는 것으로 올해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추석에는 사회취약계층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희망과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함께 만들어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함께 만들어요!
◈ 부산시, 개학 맞아 학교급식소 대상으로 16개 구·군 및 부산교육청, 소비자단체와 함께‘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실시 ◈ 학교급식의 올바른 식품 취급 및 보관방법 안내로 식중독 예방 및 먹거리 안전 강화 학교에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요령<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일(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70여 곳을 대상으로 구·군과 부산교육청,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식중독 예방·안전관리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과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개학 초기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방법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 세척·소독 여부 등 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올바른 식품 취급 및 보관 방법에 대해 방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영양교사 등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식중독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증가하는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급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올바른 손 씻기가 식중독 예방에 매우 중요하니 꾸준한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저 들녘에 대형 논 그림 등장 ‘눈길’
대저 들녘에 대형 논 그림 등장 ‘눈길’
◈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대형 논 그림 펼쳐져 ◈ 10월, 농촌체험 행사와 더불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기원 들판 축제도 열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대형 논 그림(가로98m, 세로89m)<사진=부산시> 강서구 대저 들녘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대형 논 그림이 등장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강서구 대저1동 일원 가로 98m, 세로 89m 크기의 논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엠블럼과 개최일자를 조합해 색깔 있는 벼를 심었다. 이번 대형 논 그림은 올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에는 출산을 장려하는 그림을 그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벼는 8월의 뜨거운 햇살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지금은 뚜렷하게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10월 벼 수확 시기가 되면 시민들을 초청해 벼 베기와 탈곡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들판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농업자원을 시정 홍보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자원을 이용한 경관농업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에도 금융 분야 일자리 바람이 불어옵니다!
부산에도 금융 분야 일자리 바람이 불어옵니다!
◈ 8.27.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권 취업희망자 120여 명 대상 금융권 화상면접(상담)관 운영 ◈ 10:00~11:50 국민・신한・기업・우리・농협・하나은행 화상면접 실시 ◈ 13:00~16:50 한국예탁결제원・교보생명・부산은행・IBK투자증권 등 22개사 화상상담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구직자에게 화상면접(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2019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부산지역 화상면접(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사전 신청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면접 및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이 참여하는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현장면접자(화상면접 포함) 중 우수면접자에게는 하반기 공채 1차 서류전형 면제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면접자 발표는 9월 중순 박람회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fai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화상상담에는 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한화생명, 교보생명,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OK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 IBK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한국성장금융, NH증권,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가 참여해 1:1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권 채용박람회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집중 개최되어 지역인재의 현장 참여에 제약이 많았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역 화상면접(상담)관 운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구직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 더불어 취업역량 강화도 가능하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02-2186-9295~6)으로 문의하거나 박람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민안전과 도시미관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꼼짝 마!’
시민안전과 도시미관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꼼짝 마!’
◈ 부산시, 8.27.~9.6.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16개 구·군과 합동점검 실시 ◈ 현수막·가로등 현수기 설치 시 해당 구·군 광고물부서와 사전협의 필수… 공공 목적이여도 신고나 협의 없으면 불법광고물에 해당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구·군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옥외광고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부산시를 비롯한 16개 구·군에서 2개 점검반, 101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그동안 구·군 자체 정비활동에도 줄어들지 않는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현수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주요간선로와 교차로 등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현수기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표시금지 구역과 장소, 물건에 설치된 공공 목적의 광고물도 포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불법광고물 근절과 함께 옥외광고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와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의 목적으로 설치된 현수막이나 가로등 현수기도 구·군 광고물부서와 설치장소 및 수량 등에 대해 사전협의를 거치고, 표시기준을 준수하여 설치해야 한다. 또한 정당(정치인)의 현수막도 구·군에 신고하고, 지정 현수막 게시대 등 허용된 장소에 게시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모두 불법광고물에 해당한다.
전동차가 분홍빛으로 물들면 미래에 양보하세요!
전동차가 분홍빛으로 물들면 미래에 양보하세요!
◈ 8.23. 14:00 도시철도 서면역·동래역에서 ‘핑크라이트’ 확대 운영 홍보 캠페인 전개 ◈ 임산부 이동편의 증진 도모·임산부 배려 분위기 확산… 전동차 내에서 작동법도 선보여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도시철도 전 노선으로 확대된 ‘핑크라이트’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8월 23일 오후 2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서면역과 동래역에서 ‘핑크라이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부산시 도시철도 전 호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 배려석 자리양보 알리미’인 핑크라이트를 널리 알려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서면역과 동래역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핑크라이트를 홍보해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임산부에게는 핑크라이트 신호를 보내는 발신기 ‘비콘’을 집중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과 4호선 전동차 내에서 직접 핑크라이트 작동법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핑크라이트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다. 발신기를 소지한 임산부가 도시철도를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수신기가 깜빡이면서 음성 안내가 송출되어 초기 임산부도 쉽게 배려를 받을 수 있다. 발신기는 16개 구·군 보건소와 도시철도 역무실*, 여성병원**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 도시철도 역무실: 부산역·서면역·연산역·수영역·덕천역·동래역 ** 여성병원: 일신기독병원, 좋은문화병원, 미래로병원, 순여성병원, 연제일신병원, 위대한탄생여성병원, 자모여성병원, 좋은날에드라마여성병원, 한나여성아이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시지회 가족보건의원
우리 지역 제품 사랑…부산 경제를 살립니다
우리 지역 제품 사랑…부산 경제를 살립니다
◈ 8.22. 16:00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 경제계, 시민단체, 택시조합 대표와 함께 지역제품(차량) 애용 공동 선언 ◈ 오거돈 시장, 르노삼성 QM6 개인 구매에 이어 대시민 지역제품(차량) 애용 요청 ◈ 부산시, 지역 공공기관 등의 신차 구매․교체 시 지역제품 적극 구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생산물량 확보 지원 등 지역제품 사주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2일 오후 4시 시청 1층에서 지역제품(차량) 애용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초, 르노삼성 자동차를 사겠다는 약속을 지킨 오거돈 시장의 의지를 담아 부산시의회, 지역 경제계, 시민단체, 택시조합 대표와 함께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의 본격적인 실천을 선언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인총협회 그리고 개인․법인택시조합에서 지역제품(차량) 애용계획을 발표하고, 르노삼성은 지역경제 역할 및 차량 구매자에 대한 혜택 등을 답례 형태로 설명한 후 참여기관들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르노삼성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최근 구매한 르노삼성차(SM3 E.V) 전달식을 열고,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르노삼성차(QM6 LPG) 공개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 완성차업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르노삼성은 프랑스 르노 본사로부터 생산물량을 받아와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르노삼성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거돈 시장은 이달 말 직접 프랑스 파리 르노 본사를 방문해 제조 분야 핵심관계자를 만나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일감확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8. 22. 10시부터 부산시, 에너지시민연대 공동으로 시청에서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 에너지절약을 위한 전국 동시 행사,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 발표,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 선포식, 별빛음악회, 조명등 소등행사 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에서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너지 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한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을 함께 발표해 그 의미를 더한다. 에너지의 날 주요 행사는 ▲에너지 전환포럼(10:00~11:30, 1층 대회의실)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11:00~11:30, 9층 브리핑룸)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 선포식(11:40~12:00, 1층 대회의실) ▲퍼레이드 행사(12:00~13:00, 시청 주변) ▲체험, 교육, 정책홍보 부스행사(15:00~18:00, 녹음광장) ▲별빛음악회(19:00~21:00) ▲조명등 소등행사(21:00~21:05, 시청주변) 등이다. 부산시 산하 사업소, 구․군 등 공공기관에서도 ▲1시간 에어컨 온도 올리기(오후 2~3시)와 동시소등(저녁 9시~9시5분)에 동참하며, 특히 구․군,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아파트 등 가정, 상가 등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에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날(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해 2004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환경 관련 시민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규모와 내용 면에서 최대 행사로 진행, 약 2천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을 위한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사회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 실천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에너지시민연대(☎051-464-4401),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051-888-46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