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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부산 창업기업인의 유쾌한 만남이 시작된다
투자자와 부산 창업기업인의 유쾌한 만남이 시작된다
◈ 7.16. 14:00 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대상으로 투자설명회 열어 ◈ 투자연계 취약 창업지원기관을 찾아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방문형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월 16일 해양대학교를 시작으로 수도권 및 부산지역 투자자를 부산창업기업과 연계하는 행사인 「센탑(CENTAP), 2019년 제1회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는 투자에 대한 수요가 있으나 투자자 연계가 어려운 부산지역의 창업지원기관을 방문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수도권 및 부산지역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연계 기업설명회(IR) 및 투자상담회를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센탑의 프로그램 소개 ▲기업설명회(IR) ▲기업-투자자 1:1 매칭 상담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에 입주한 해양,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에이블벤처스, 시너지파트너스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한경파트너스, 제로투원파트너스 등의 투자사가 참여해 투자연계를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3회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7월 16일 해양대학교에서 개최하는 1회 행사에 이어, 2회 행사는 7월 24일 부산벤처타워에서 부산벤처기업협회 보육기업, 부산벤처타워 입주기업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 지원 기업 등이 참여한다. 3회 행사는 10월 2일 동명대학교에서 동명대학교 입주 및 지원 기업과 경성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보육 및 지원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찾아가는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상담을 받은 기업 중 ‘㈜건강한 친구(대표 황세돈)’는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3억 원 가량의 투자유치를 받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이 행사가 자금력이 약한 창업기업이 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람 중심의 협동과 연대의 비즈니스 ‘협동조합’
사람 중심의 협동과 연대의 비즈니스 ‘협동조합’
◈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은 협동조합의 날, 명사특강 통한 협동조합 가치 및 공감대 확산 ◈ 7.15.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장종익 교수 특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고 협동조합의 가치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9 협동조합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협동조합 역할의 올바른 인식과 협동조합을 위한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념식, 홍보관 운영, 쿱투어, 명사특강 등을 내용으로 협동조합 주간행사인 ‘우리 곁에 협동조합’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협동조합 운동을 먼저 시작한 해외에서의 협동조합 활성화 사례와 국내의 성공사례 등을 살펴보고 협동조합의 최신정보와 동향, 앞으로 나아갈 협동조합의 방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사는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장종익 교수로 한국협동조합연구소를 설립, 초대소장을 역임하고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21세기 대안, 협동조합 운동>, <협동조합 비즈니스 전략> 등이 있다.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이후 부산시에는 775개(‘19.6월말)의 협동조합이 설립·운영 중으로 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치와 비즈니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협동조합의 경영은 쉬운 게 아니다. 대표 혼자 책임을 지는 오너 경영인 주식회사와 달리 공동으로 소유하고 함께 운영하는 협동조합의 의사결정 구조에 따른 여러 가지 갈등 구조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갈등 구조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동조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도 시장경제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발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경제의 한 방안으로 평가받아 왔다. 부산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은 “21세기는 협동의 시대로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추구하는 협동조합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협동조합의 발굴 및 육성 지원체계를 마련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888-4766)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적경제입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적경제입니다
◈ 부산시, 7.11. 17:00 사직야구장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홍보캠페인 열어 ◈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 롯데자이언츠, 사회적기업 종사자와 함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에 힘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11일 오후 5시부터 사직야구장 일원에서 ‘2019 사회적경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적경제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종사자들과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사회적기업연구원 등의 지원기관 구성원 200명이 함께 모여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경기장 주변에서 홍보자료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인 미세먼지 마스크를 시민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롯데자이언츠 홈경기가 진행되는 장내에서도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송출과 공연전문 예비사회적기업 바림 소속 ‘앙상블별하’팀의 퓨전국악 공연 및 애국가 제창으로 이어진다. 이날 시구행사에도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우선 구매 이용실태조사 1위 기관(2018년 사회적기업 구매비율 45%)으로 선정된 부산교육대학교의 오세복 총장이 나선다. 배병철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인 부산시, 지역대표기업인 롯데자이언츠, 부산시 사회적경제 민관협의체인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와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사회 공동체행사의 좋은 예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가 사회적가치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더십 4.0" 사랑방  두번째 이바구
"리더십 4.0" 사랑방 두번째 이바구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대치정국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나.” ‘리더십 4.0’은 오는 10일 오후 3시 부산적십자회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사)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을 초청, ‘동북아 전략지형 재편과 한국의 선택’을 테마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5월 11일 카이스트 김병태 교수 강연에 이은 ‘두 번째 이바구’다. 한반도 주변은 북한의 비핵화 이슈를 시작으로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갈등, 미중간 무역전쟁 등 패권경쟁으로 이어지면서 동북아 전체가 격한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더구나 일본과 경제 분쟁까지 불거져 ‘진퇴양난’이라 할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 천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이처럼 혼돈에 빠진 동북아 지역의 전략 지형과 정세를 점검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4대 강국(미・중・일・러)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을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단언컨대, 국민의 재산권과 생명권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라면서 “문재인 정권 집권이후 우리가 과연 (북핵 등으로부터)안전해졌는지, 대외관계에서 국익에 부합하는 외교정책이 펼쳐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서 전 시장은 이어 “일본과의 무역분쟁 등을 볼 때 오히려 정부의 아집과 독선이 경제나 외교 분야에 폐해를 끼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면서 “이것이 이 번 강연을 준비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천 이사장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재임시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북핵 협상을 진두지휘한데 이어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영국주재 한국대사, 외교통상부 제2차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하는 등 외교 안보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 화장품 판매업자 23명 입건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 화장품 판매업자 23명 입건
◈ 부산시, 올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해 화장품·의약외품 불법 영업행위 기획수사 실시 ◈ 화장품 사용기한 위조․변조,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 화장품 제조·판매업소 등 17곳 적발 부산시(시장 오거돈)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올해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시민생활과 밀접한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거짓 과대광고 및 허위사실 표시기재 등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해 수사를 실시했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를 통해 『화장품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업체 17곳을 적발, 2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들의 주요 위반행위로는 살펴보면 ▲화장품 사용기한 위조·변조(1곳) ▲허위 과대광고(4곳) ▲표시사항 위반 및 샘플용 화장품 판매(9곳) ▲공산품인 것을 의약외품과 유사하게 광고 및 품목 허가일 이전에 제조된 비매품 판매(3곳) 등이다. 특히 화장품을 주로 외국매장에 판매하던 A사의 경우, 판매 후 사용기한이 지난 남은 제품의 제조번호를 지운 뒤 사용기한을 늘려 판매가 가능하도록 견본 제품을 만들어 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B사의 경우에는 2개의 일반화장품 제품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될 우려가 있는 ‘모발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피부가 다시 재생되어 살아날 수 있다.’는 문구를 표시했고, C사와 D사도 일반화장품을 ‘피부재생, 손상된 피부 빠르게 회복, 주근깨, 주름개선, 치료용 화장품’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허위 사실을 기재했다가 적발됐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익을 위하여 불법 화장품을 제조·판매하고, 거짓·과대광고로 시민을 기만하는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효과가 입증된 제품인지 식약처 허가 여부 등을 충분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당부했다.
5분의 울림! 당신의 목소리가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5분의 울림! 당신의 목소리가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 8.29. 부산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연대회 열려 ◈ 7. 1.~ 7. 8. 발표자 모집 / 8. 1. ~ 8.16. 청중평가단 모집 ◈ 부산 지역 재능기부 우수사례 발굴 및 전국적인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8월 29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연대회인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을 개최하며, 이번 행사에 참가할 발표자 및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불을 붙인다’라는 이그나이트의 뜻처럼 발표자가 5분, 장당 15초씩 총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5분의 울림! 5천만의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재능기부에 관한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재능기부’라는 발표주제로 감동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 분야를 5개 재능기부 프로젝트별로 세분화했다. ▲‘슈바이처 프로젝트’는 의료,보건 분야, ▲‘오드리햅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분야, ▲‘마더테레사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분야,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는 멘토링, 상담, 교육 분야, ▲‘헤라클레스 프로젝트’는 체육, 기술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또, 재능기부와 관련된 각종 사례를 전달할 참가자와 별도로 발표 당일 현장 심사할 청중 평가단도 모집한다. 부산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팀은 오는 8월 29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원봉사 감동사례를 발표한다. 당일 400명의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 행정안전부장관상 1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1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 8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7월 8일까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busan1365.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bc1365@naver.com)로, 청중평가단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군 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을 붙인다’는 뜻을 가진 이그나이트의 의미처럼 자원봉사로 희망의 불을 지피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많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銀, 여름휴가 시즌맞이 ‘다다익썸(多多益SUM) 썸머 환전 페스티벌’ 실시
부산銀, 여름휴가 시즌맞이 ‘다다익썸(多多益SUM) 썸머 환전 페스티벌’ 실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다다익썸(多多益SUM) 썸머 환전 페스티벌’을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부산은행 전 영업점(김해공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제외)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고객에게 통화에 따라 최대 70%(인터넷·모바일뱅킹 최대 80%)의 환율우대와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는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다익썸 썸머 환전 페스티벌 <사진=부산은행>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19명에게 다이슨 냉온풍기(1명),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4명), 롯데면세점 선물카드(10명), 스타벅스 콜드컵(50명), 여행용 캐리어커버(1,154명) 등의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2,019명의 고객에게는 김해공항과 인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썸패스’ 모바일 할인쿠폰(5,000원, 3,000천원, 1,000천원)을 제공한다. 여행 후 남은 통화를 다시 환전하는 경우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재환전 특별우대’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은행 이기영 외환사업부장은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썸뱅크’를 이용해 주요통화(USD, JPY, EUR) 환전을 신청하는 경우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썸뱅크’ 신규 가입고객에게 100% 환율우대 쿠폰을 증정한다. ‘썸뱅크’ 환전은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아빠들의 도전은 계속 된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아빠들의 도전은 계속 된다!
◈ 6.29. 11: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아빠단 2기 해단식 및 3기 발대식’ 동시 개최 ◈ 지난 4월 ‘다큐멘터리 3일’ 방영 등 부산 아빠들의 육아 도전에 대한 반응 뜨거워 ◈ 부부 공동육아를 위한 ‘아빠단’ 활동,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로 확대 운영 부산시(시장 오거돈)의 공식 아빠 모임인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 2기 해단식과 3기 발대식이 6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아빠들이 더 이상 육아의 ‘보조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빠들만의 육아법을 공유하고, 육아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부산시의 공식 아빠들 모임이다. 이는 작년에 처음 1기를 발족한 데 이어 올해부터 연중 2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 2기 발대식(2019.3.30. 부산시청 대강당) <사진=부산시>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1층 대회의실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줌바댄스’를 배운 뒤 2기 활동 수료증을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11시 30분부터는 1층 대강당에서 ▲2기 아빠단 활동 동영상 상영 ▲2기 최우수 아빠 시상 등 2기 해단식과 ▲3기 활동안내 및 참가자 선서 등 3기 발대식이 진행된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부산시 다가치키움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종철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종철 씨는 그동안 다가치키움 홍보대사로 여러 번 부산을 찾은 데 이어 이번 행사에도 자리를 함께해 ‘옥주부의 아빠육아 이야기’ 강연과 개인기 공연을 선보이며 아빠육아 전도사로 나선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 2기 체험프로그램(2019.4.14. 화랑초등학교) <사진=부산시> 부산시의 아빠단은 지난 4월 14일 케이비에스(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100인의 부산 아빠단, 좌충우돌 육아현장 72시간’을 주제로 방영되어 당시 아빠 육아에 대한 소소한 반향을 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다. 이로 인해 이번 3기는 모집 전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아빠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3기 아빠들은 약 2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아빠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23주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은 7월 13일 자녀 동반 체험활동(키자니아 다녀오겠습니다!)을 비롯해 성교육을 주제로 한 구성애 선생님의 강연 등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온라인 주간 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기와 달리 3기부터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에서 주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아빠단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라떼파파*’처럼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우리 부산 아빠들이 보여준 관심과 열정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이제는 가정을 너머 전국이 변화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육아하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우리 부산 아빠들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남편이자 아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칫 눈먼 돈이 될 공기관의 대행사업비! 체계적인 정산시스템 갖춰서 집행 투명성을~
자칫 눈먼 돈이 될 공기관의 대행사업비! 체계적인 정산시스템 갖춰서 집행 투명성을~
◈25개 공공기관, 매년 출연금과 전출금, 대행사업비 등으로 시 예산 지원 ◈정책사업의 민간이전으로 공기관 지원 대행사업비 해마다 증가 ◈체계적인 정산시스템 없이 소관부서에서 처리하고 있어 예산 흐름 파악 어려움 김동하 의원 사하구1 도시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시안전위원회 김동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하구1)은 28일 제2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기관 대행사업비 및 전출금 정산시스템의 부실함을 지적 하였다. 부산시는 부산의료원을 비롯한 17개 출연기관에 매년 출연금을 지출하고 있다. 그 금액은 2016년 653억원이었던 것이 2018년에는 770억원으로 3년 사이 무려 117억원이나 증가하였다. 그런데 이들 기관에는 출연금뿐만 아니라 정책사업의 민간이전으로 공기관에 지원되는 대행사업비 규모도 상당히 크다. 즉 공기관의 경상적 대행사업비의 경우, 2015년 98억2607억원 인데, 2018년도에는 927억6340만원이 증가한 1025억8948만원으로써 10배 증가하였고, 자본적 위탁사업비는 2018년에 612억4896만원으로 전년대비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출연금은 의회의 동의를 받고, 보조사업비 조차 보조사업심의위원회를 거치고 있으나 공기관의 대행사업비는 의회 동의뿐만 아니라 보조사업의 성격이 아니어서 심의위원회조차 거치지 않는다. 김 의원은 부산시가 사업수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아무런 절차 없이 사업비를 편성해서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공기관의 대행사업비는 2015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사공단 전출금에 대해서도 정산을 실시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부산환경공단과 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해당 사업에 대해 정산을 실시하고 집행잔액을 처리했지만, 그 외 기관은 정산 자체를 하지 않아 해당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에 대한 어떠한 검증조차 할 수 없다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기관의 대행사업비와 전출금에 대해 두 가지 제안을 하면서 5분 발언을 마쳤다. 첫째, 공기관의 대행사업비와 공사공단 경상전출금에 대한 정산검사과정을 신설하고 필요하면 법적 장치 마련을 위해 조례제정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부산시는 정책사업의 민간이전 비율을 낮추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라도 민간 이전 비중을 77%에서 10%를 더 낮춰 60~65% 수준을 유지하는 가이드 라인을 갖추도록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