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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銀, 청각‧언어장애 고객을 위한 영상 전화기 수어상담 서비스 시행
BNK부산銀, 청각‧언어장애 고객을 위한 영상 전화기 수어상담 서비스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청각‧언어장애 고객을 대상으로 ‘씨토크(See-Talk) 영상 전화기’를 활용한 수어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씨토크(See-Talk) 영상 전화기’는 HD급 화질과 10인치 화면을 보유한 스마트 화상 전화기로 크고 선명한 화면을 통해 상담사와 고객이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이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씨토크(See-Talk) 영상 전화기’를 활용한 수어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씨토크(See-Talk) 영상 전화기’를 통해 국가공인 수어통역사 자격증 보유한 전문상담사가 각종 금융거래 및 상품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와 중앙동금융센터 등 12개 영업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서비스 운영에 대한 고객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펴본 뒤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세부사항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 고객센터(T:1588-62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은행 강문성 상무(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의사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고객들에게도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을 위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보이는 ARS’,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음성인식 ARS’와 ‘점자 보안카드’, 고령 고객층을 위한 ‘쉬운 말 서비스’, ‘어르신 전용 바로상담’, ‘큰 글씨 ARS안내장’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 부산을 시원하게 웃게 할 주인공은?
뜨거운 여름! 부산을 시원하게 웃게 할 주인공은?
◈ 8.23.~9.1.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개최 ◈ 아메리칸 갓 탤런트 파이널리스트‘Tape Face’,‘박미선 여탕쇼’,‘옹알스’등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 라인업 공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열리는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D-60을 맞아 주요 프로그램 및 극장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극장 공연은 국내 15개 팀과 해외 4개 팀으로 ▲마임, 저글링,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하는 넌버벌 코미디쇼 ‘옹알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의 속 시원한 입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 줄 여성 전용 토크쇼 ‘여탕쇼’, ▲성인만을 위한 유쾌한 콩트에 힙합 무대까지 곁들인 ‘변기수의 사리사욕쇼’, ▲아메리칸 갓 탤런트 결선 진출로 화제를 모은 ‘테이프 페이스(Tape face)’의 마임쇼, ▲인기 유튜버 ‘보물섬’, 그 외에도 ▲투깝쇼, ▲쇼그맨, ▲이리오쇼, ▲그놈은 예뻤다, ▲까브라더쑈, ▲스탠드업코미디얼라이브쇼, ▲졸탄, ▲쪼마맨과 멜롱이, ▲크로키키브라더스, ▲크리웨이터, ▲썰빵, ▲Wok n woll, ▲웨스p & 아키라콘티넨탈휘바 & 코쿤, ▲벙크 퍼핏(Bunk puppets) 등 풍성한 공연으로 뜨거운 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와 국내 유명 코미디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무료 야외공연을 더욱 강화하여 누구나 코미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051-916-8828, www.bicf.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물인터뷰]  (사)한국휘트니스협회  최명희 이사장
[인물인터뷰] (사)한국휘트니스협회 최명희 이사장
(사)한국휘트니스협회 최명희 이사장 Q.70년대만해도 생소했던 에어로빅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 전국민의 운동으로 만들기까지 큰 족적을 남긴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도입초기 당시 주변의 반응이 궁금하다 ▶초기 에어로빅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생소한 동작들이다보니 운동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컸던것 같다 춤과 운동사이의 혼란^^이라고 할까그래서 이런 에어로빅 인식을 바꾸기 위해 유행가가사처럼 (어디든지 달려갈거야~^^ )어디든지 뛰어다녔다. Q.학창시절에는 한국무용을 전공했던데 전향의 계기가 있는가 ▶한국무용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을 무렵 나를 지지해주던 스승이 돌아가시게 되었다 버팀목과 같은 스승의 부재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에어로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된것이다. 지나고 보니 신의한수 였다. 그러나 육성한 제자가 2천명에 달하지만 정작 나에겐 스승이 없다 새로운 길에 대한 고독하고 혹독한 댓가를 치른셈이다. Q.일본정통 에어로빅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 협회를 설립 부산 광복동번화가에 자리잡은 이유가 있는가 ▶그렇다 그 당시 부산하면 보통 해운대였지만 관광지 이미지가 강해서 난 과감히 광복동을 선택했다 패션과 젊음이있고 유행을 선도하는 곳이었으니까 에어로빅 본부가 부산 광복동이라는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 여기서 시작 전국적으로 확산을 시키게 되었다 단순히 가르치는 것을 넘어 KAFA를 브랜드화해서 전국으로 보급시켰다. Q.예술적 끼와 재능뿐만 아니라 사업적 마인드가 엿보이는데 부모님과 자라온 배경이 궁금하다 ▶그렇다 나는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젠틀하시고 스마트하신 팔방미인이셨다 아버지 유전자를 물려받은걸까? 사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다가 경영학으로 전과를 했다 KAFA를 운영하면서 전문적 경영공부의 필요성을 절감 학문적 이론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2007년 동아대에서 박사졸업했는데 학위논문이 고객전환장벽을 위한 연구다. Q. 이력서 두 장 이 빽빽하다 몇가지만 소개 해달라 2002년 아시안게임추진위원회제 12회 부산 동아시아 경기대회 및 제 4회 아시아경기조직위원회 전문위원 문화식전안무가제 14회 부산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개폐막식안무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전 및 폐막 안무 제작 및 지도등에어로빅을 세계무대에 알린 계기들이다이런 국제대회에서 한국과 한국의 에어로빅을 알릴 수 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Q.예술적 감각 그리고 경영마인드를 겸비 과감한 돌파력으로 한국휘트니스협회를 오늘에 이르게 한것 같다 이제 인생2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성단체협의회 얘기를 듣고 싶다 ▶34세에 입문 24년만에 제 26대 회장에 오르게 되었다10만 회원 아우르기, 여권신장에 주력했고 임기시작 8개월만에 협회사무실을 이전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것은 체육단체회장이 나왔다는거다. 여권신장뿐만 아니라 에어로빅을 정식종목단체 만드는 과정에서도 많은 눈물을 쏟았는데.. 누구보다 나는 여성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하다.처음에는 에어로빅 인식전환과 입지를 확보하기위한 짧은 생각으로 여협에 들어갔고 에어로빅 지키기에 급급했는데 가서 여러 여성단체를 접하고 회장을 지내면서 시야가 넓어졌다 체육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단체가 전문화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여성건강, 여성체육, 인권으로 까지 관심이 커진것이다. Q.여성체육인으로 시체육회부회장 일을 했는데 ▶체육회이사, 2002 아시안게임, 체조협회, 생활체육회 활동을 했고 여성단체활동 24년 마치고, 여성체육인으로 당당히 부회장이 되었고,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다. 도전의 끝은 어디인가 Q.백세시대를 위한 남 다른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다 ▶초고령사회로 곧 접어드는데, 시니어 실버대상 건강을 전파하는 일을 하고싶다. 그래서 유투브를 준비중이다 이제 인생마지막 꿈은 대한민국 국민 건강지킴이가되어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 가칭 “최명희의 건강운동 건강을 전파하는 건전지“ 내 인생 3막의 키워드는 단연코 봉사 Q.파란만장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도전과 성공에 박수를 보낸다 소회가 남다를 것 같다 ▶돌아보면 20~40대는 도전의 기쁨이 50대는 아픔과 좌절의 시간이 많았다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어머니의 안목' 이 힘이 되었다이제 대한민국 여성 체육인으로서 건강운동을 통해 여성건강과 사회적약자 소외계층을 위한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박물관 운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박물관 운영
◈ 6.28. 16:00~19:00 부산박물관에서 아름다룬 가게의 가족참여형 나눔장터 운영 ◈ 6.28. 17:00~17:40 6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이바디 예술단 풍물공연’ 열려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오는 6월 28일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제1회 부산박물관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행사 <사진=부산시> ‘부산박물관 나눔장터’는 부산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과 박물관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60가족이 의류와 책, 아동용품, 가전제품, 생필품 등 사용가능한 기부물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나눔장터를 찾는 이를 위해 ▲브로치 만들기 ▲동물카드 만들기 ▲천연비누, 치약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바디 예술단’의 풍물공연이 펼쳐져 나눔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은 신명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첫 회를 맞는 부산박물관 나눔장터에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하시어 좋은 물건도 구매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다채로운 볼거리도 즐기는 1석 3조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식중독 걱정 제로! 안전한 먹거리로 안심!
전통시장 식중독 걱정 제로! 안전한 먹거리로 안심!
◈ 부산시, 전통시장 일원에서 16개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경각심 유발, 전통시장 업소에 올바른 식품 취급 및 보관 방법 컨설팅 제공으로 식중독 예방 나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24일 오후 2시 16개 구·군 전통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한층 높여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365일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건강한 부산’을 주제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3대 요령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안내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통시장의 안전한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를 계기로 시민들에게는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고, 식품위생업소에는 올바른 식품 취급과 보관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식중독 예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만 철저히 해도, 60∼80% 예방이 가능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니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먹거리 섭취 등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특판전 개최
부산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특판전 개최
◈ 시청사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 7주년 맞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 마련 ◈ 올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의 고충 해소를 위한 양파소비 촉진 행사 병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부산시, 부산농협중앙회, 부산-경남직거래장터협의회 공동 주최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7주년 특판전’을 연다고 밝혔다. 시청사 목요장터는 부산․경남 지역 간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2012년 개장해 올해 7주년을 맞이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올해 양파 가격하락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소비자와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양파(1천개/5kg), 양파즙(50박스) 등을 경품으로 내놓는다. 이외 참여농가 제공 농산물 250개, 선풍기 등 전자제품(150만원 상당) 등의 경품도 있으니 농산물 구매에 따라오는 뜻밖의 행운도 기대해 볼 수 있다. 1만 원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경품 추첨권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2년 부산․경남의 도농상생을 위한 취지로 개장한 목요 직거래장터가 개장 초기에는 낮은 인지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와 참여농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쌓은 결과, 매년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한 뜻깊은 행사와 함께이니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20콜센터 상담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립니다
120콜센터 상담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립니다
◈ 시청 2층 120바로콜센터 입구에 실시간 전화상담 현황을 표출하는 홍보현황판 운영 ◈ 120바로콜센터로 걸려오는 전체 전화상담 요청건수와 상담사 처리건수 등 실시간 표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원신청을 위해 시민이 많이 찾는 시청 2층에 위치한 행복민원실 맞은 편, 120바로콜센터 입구에 홍보현황판을 설치해 실시간 상담현황을 표출한다고 밝혔다. 홍보현황판에는 120바로콜센터로 걸려오는 전체 전화상담 요청건수와 이에 대한 상담사의 처리건수 및 콜센터 상담품질과 시민 만족도의 측정기준이 되는 전화 응대율, 1차상담 처리율 등이 실시간으로 표출되고 있다. 또한, 일반 시정 및 상수도, 차량등록 등 분야별 상담처리 통계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해 일하는 시정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2008년 12월 개소 당시 하루 500건에 불과했던 상담처리건수가 2019년에는 1일 평균 1,300여건(연간 30만건)의 전화상담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지난 3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7회 연속 수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120바로콜센터 인지도를 높여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담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1차 상담 처리율을 꾸준히 높이고 보다 밝고 친절한 상담을 통해 시민의 행복도우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