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시와 손잡고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

기사입력 2018.11.0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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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억원 (부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각 100억원) 상생펀드 조성
업체별 최대 3억 대출 지원 및 금리우대, 신규직원 고용하면 축하금도 지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6일 오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시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총 200억원의 일자리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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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일자리 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한국주택금융공사 김민호 부사장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각 1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용창출 실적 우수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부산은행 대출을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일자리 창출 계획서”와 “대출금 사용 계획서”를 제출한 부산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별 최대 3억원이다. 금리는 업체별 산출금리에서 1.80% 감면해 주기로 했으며,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은 추가로 0.1%~0.2% 감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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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6일 오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시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별도로 부산은행은 해당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이 신규직원을 고용하면 최대 70명, 총 1,400만원을 한도로 고용직원 1인당 20만원의 축하금을 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구직자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에게 자금난 해소 및 창업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8월 신용보증기금과 총48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기술보증기금과 총 7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 협약도 체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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