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4호선 김해시 우회구간 쓰레기 무단 투기 이제 그만
기사입력 2018.12.05 07:57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부산국토청 진영국토관리사무소(소장 최준일)는 김해시를 우회하는 국도14호선 김해 흥동~부산 죽동간 교차로 일원에 쓰레기 투기방지 휀스 설치공사를 12월초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본 구간은 창원↔부산간을 잇는 간선도로로, 하루 34,000여대 차량의 도로이용자들이 상습적으로 도로(국도)변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여 왔다. 매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버려진 쓰레기 줍기․무단 투기 예방 홍보 및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금년 봄에는 쓰레기 청소 외주 용역을 시행하여 각종 쓰레기 5톤을 수거하기도 했다.금회 휀스설치구간은 2.7㎞(높이 3.0m)이고, 금년도 12월초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진영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공공시설(도로, 하천 등)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지 않은 성숙된 국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으며,앞으로도, 도로(국도), 하천변에 쓰레기 무단 투기가 근절되도록 예방 홍보와 아울러 도로변 청소도 함께 실시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부산뉴스 & www.bus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