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하천관리 목표 달성

- 국민의 재산권 회복과 홍수 예방에 앞장서
기사입력 2018.12.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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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올해 지역 중심의 하천관리를 위해 추진하였던 “선제적 하천구역의 조정”과 “지방하천 취약시설물 보강방안 수립”을 차질없이 완수하였다고 밝혔다.
 
“선제적 하천구역의 조정”은 오래전에 하천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대상으로, 현재 시점에서 홍수의 위험도와 하천시설 부지로 활용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하천구역으로 존치할 필요가 없거나 과도하게 설정된 곳을 제외하여 국민의 사유재산권을 회복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 서낙동강, 평강천 등 국가하천 93,382㎡(360필지), 산청 삼장천, 하동 북방천 등 지방하천 31,605㎡(419필지) 등 총 124,987㎡(779필지)를 하천구역 제외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제외된다.
 
“지방하천 취약시설물 보강방안 수립”은 노후된 교량 및 보 등의 보강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시설물을 보강하는 것으로서, 산청 덕천강, 진주 수곡천 등 20개 지방하천에서 노후된 교량 133개소, 보 및 낙차공 212개소 등 총 345개의 취약시설물을 선정하여 보강계획을 수립하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대곤 하천계획과장은 “내년에도 지역 중심의 하천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하면서, 영남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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