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비엠에이(BMA) 송년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9.1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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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16:00 부산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비엠에이(BMA) 송년 콘서트> 개최

◈ 미술·재즈음악·아트 스토리텔링 접목한 장르 복합적인 형식 콘서트… 미술작품을 재즈 연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예술 감상에 또 다른 재미를 제공 

◈ 마지막 금요일마다 개최되는 ‘문화롭데이’ 행사… 부산시립미술관 본관 및 이우환공간 무료 관람, <몽마르트 파파> 무료영화 상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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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관장 기혜경)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4시부터 1층 로비에서 ‘비엠에이(BMA) 송년 콘서트’로 재즈 아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정곤 재즈그룹이 미술과 재즈, 아트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재즈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장르복합적 공연과 함께 2019년 마지막 주말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정곤재즈그룹은 지난해 10월에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한차례 공연을 가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김정곤 교수가 천재 아티스트들을 위해 만든 자작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가족을 그리워하며 그 추억과 사랑을 예술로 남긴 천재 화가 이중섭의 예술세계를 그리는 ‘또.. 하늘 또...바닷가’ 와 미래를 살다간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의 삶과 사랑을 표현한 ‘지니어스 랩소디(Genius Rhapsody)’ 그리고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 사물에 심어진 인간의 기억들의 관계를 탐구하는 설치미술가 시오타 치하루의 작품을 위한 ‘송 포 마이 라스트 모먼트(Song for My Last Moment)’를 연주한다. 이 외에도 겨울, 연말을 노래하는 명곡들을 재즈로 감상할 수 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27일은 올해 마지막 ‘문화롭데이’이기도 하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인 문화롭데이에는 부산시립미술관 본관과 이우환 공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정년퇴직한 아버지가 자신의 꿈이었던 몽마르트 거리 화가가 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나 화가가 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몽마르트 파파’도 무료로 상영된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께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시어 올해 마지막 주말을 미술관 콘서트와 함께 풍성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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