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8.08.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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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1일 관내 중·고교생 2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의 하나인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2018년 제2기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3월부터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는 지역의 도로, 교통, 환경,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 북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고 건수가 400여건이 넘을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학생과 주민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 북구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2기 모집으로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가 더 활성화되어 향후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에서는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를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북구청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30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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