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16일 오전 북부소방서 3층 강당에서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및 직원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촉 행사를 가졌다.  

위원회는 김호성 박스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북부소방서 관내 주소 또는 사업체를 두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진 주민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소방행정발전위원회는 소방행정발전에 필요한 자문과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북부소방서장(김한효)은 “이번에 발족되는 소방행정발전위원회는 북부 지역의 안전문화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사회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에도 기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